그냥 팔영대교로 해주고 적금-둔병다리로 적금도민들 달래주면 어떻까??
철충안
2016-09-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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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적금대교로 여수와 적금도 사람들이 양보를 해줬건만 고흥은 이에 눈가리고 야옹이라며 팔영대교를 끝까지 생떼부리듯이 고수하고 있어 안타깝지 않을수 없다.
그러면 아예 이런 절충안은 어떻까?? 영남면-적금도 다리명칭을 팔영대교로 양보하고 대신에 적금도-둔병도 연결구간을 가칭:적금대교로 하는 걸로 적금도 사람들을 달래주는 방식이다.
계속 다리이름 가지고 싸우다가는 여수와 고흥간의 사이는 산산조각 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남해안중심도시로 지향하는 여수대망론도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된다.
어찌되었든간에 여수가 고흥보다 지역세가 큰 만큼 대인배 마음으로 양보하고 대신에 고흥을 여수생활권으로 확실히 틀어잡아서 여수생활권이 팽창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흥은 보성이나 순천편에 붙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나중에 순천완주간 전라고속도로 화양면 남서부까지 연장하여 고흥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이용에 편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고흥을 여수와 묶어서 아예 2020년 21대 총선때 여수-고흥갑과 여수-고흥 을로서 2개선거구을 유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어 수도권팽창으로 인해 선거구 인구 하한선이 높아짐으로 인한 여수의 입지약화를 방지할 팔요도 있을것 같다.
아무튼 적금-고흥간 다리명칭문제. 이제는 슬기롭고 큰마음으로 서로가 양보해서 여수와 고흥간의 좋은 관계로 유지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연휴에도 고흥은 팔영대교라는 다리이름고수라는 떼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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