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전쟁중 피난길에 오른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귀환시키는 한편 휴전 기간 동안 매일 트럭 600대 분량의 인도주의적 지원 물품이가자지구에 반입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또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석방하는 자국 민간인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0명을, 이스라엘 여성 군인 1명당.

그러면서 "이번 합의는가자지구의전쟁을 멈추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인도적 지원을 늘리며 15개월 이상 억류돼 있던 인질들이 가족과 재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가자지구 보건부는전쟁발발 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4만6,707명이 숨지고 11만26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바로 자신의 SNS에 "우리는 중동에서 인질들을 위한 석방 합의에 도달했다"며 "인질들은 곧 풀려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지난해 5월 31일.

지난해 10월7일 이후 15개월(466일)을 이어온가자 전쟁이 일단 멈춘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에이피(AP)통신, 비비시(BBC) 등이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내각에 합의안을 승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가자전쟁휴전에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워싱턴 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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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 15개월 만이다.

'5차 중동전쟁'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확전일로였던 중동 정세도 이번 휴전 합의로 큰 전환점을 맞게 됐다.

그간가자지구 분쟁 종식을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중동에서 인질 관련한 합의가 이뤄졌으며 곧 발표될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오는 19일 휴전이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랍권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는전쟁발발 후 470일만이며.

팔레스타인가자지구 하마스와 레바논 헤즈볼라는 치명상을 입었다.

하지만 후티반군은 건재하며, 오히려 기세가 등등하다.

이미 예멘 북부 산악 지형에서 잔뼈가 굵은 후티반군들이라 자칫전쟁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

반대로, 헤즈볼라가 다소 허무하게 이스라엘에 굴복했듯.

지속된전쟁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자신의 '공'을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러면서 "내 국가안보팀은가자지구가 절대 다시는 테러리스트의 피난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스라엘 및 우리 동맹들과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가자지구 휴전과 단계적 인질 석방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전쟁발발 15개월 만이며, 트럼프 당선인 취임을 닷새 앞두고다.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이뤄진 성과인데, 트럼프 당선인은 발빠르게 지분을 주장하고 나선 모습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협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