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대사지낸 '외교책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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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대사지낸 '외교책사' 트럼프 1기 미북대화 옹호 탄핵 정국 '한국패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북한 업무 등 '특수 임무' 담당 특사에 자신의 '외교 책사'이자 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대사(58·사진)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럼프, 북한 담당 특사 지명… '북미대화' 밑그림 트럼프는 14일(현지시간) '외교 책사'인 리처드 그레넬 전주독대사를 '특별 임무 대통령 특사'로 지명하면서, 콕 찍어 "북한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정부의 북미대화 밑그림을 그릴 전망이다.
유럽과 중동의 2개 전쟁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특별임무들을 위한 대통령 사절'로 그의 업무를 설명했다.
◆북한 염두에 두고 그레넬 발탁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리처드 그레넬 전주독대사를 일종의 '외교 리베로'로 발탁했다.
그는 그레넬의 직책을 '특별임무들을 위한 대통령 사절'(Presidential Envoy for Special Missions)로 규정하고,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세계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맡을 것이라고.
트럼프는 이틀 뒤인 14일엔 최측근 리처드 그리넬 전주독 대사를 북한을 포함한 ‘가장 위험한 지역(the hottest spots)’을 담당하는 특사로 임명했다.
대북 대화 재개를 시사한 인사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는 “한국의 이번 사태는 북·중·러가.
이날 북한을 포함한 특별 임무 담당 대통령 특사에 리처드 그레넬 전주독 대사를 지명한 것도 북·미 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어떤 식으로든 북한과의 관계 재편을 추진할 경우 리더십 공백 상태인 한국이 배제되는 ‘패싱’ 시나리오도 나타날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리처드 앨런 그레넬(Richard Allen Grenell) 전주독미국대사를 특별 임무 대통령 특사로 지명한다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릭은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그를.
주독대사지낸 트럼프 ‘외교책사’ 문제해결 위해 적성국과도 대화 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북한 업무를 포함한 ‘특수 임무’를 담당하는 대사에 자신의 ‘외교책사’인 리처드 그레넬(58)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SNS 트루스소셜에.
주독 대사재직 중에는 주독 미군 3분의 1의 철수 방침을 마련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동맹국에 대해서는 “트럼프 외교 기조는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이 제대로 된 비용 분담을 하는 것”이라며 안보 비용을 더 낼 것을 노골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전대 당시 외신을 대상으로 한 회견에선 “(회원제)클럽 중.
그레넬 지명자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주독일대사와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 세르비아-코소보 평화 협상 담당 대통령 특사 등을 역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릭이 '힘을 통한 평화'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항상 미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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