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의 두 번째 표결을 앞두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진정 국민과 당원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될 경우 한덕수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된다.

다만, 한 총리 역시 비상계엄 관련 수사의 피의자 신분인 만큼 적극적인 국정 운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황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소한의 권한만 행사할 전망이다.

현행법상 대통령의 직무집행이.

▲ 이준서, 도준혁, 원영우 학생이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com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표결이 두시간여 남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는 시민들의 '탄핵' 열망으로 가득 찼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국회 재표결이 이제 2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시 국회 현장 연결합니다.

표결 참여 여부에 대한 찬반 토론이 이뤄졌고.

역사학자 출신인 김준혁(수원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2차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역사의 큰 흐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어떤 권력도 민초들의 염원을 막을 수는 없다"라며 "윤석열을 탄핵 시키자는 국민들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표결날인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며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고.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14일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탄핵소추안표결 당일이자 가장 큰 규모로 촛불집회가 열렸던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국회 인근에 모인 인파 가운데 21.

3%가 10대와 20대 여성이었다.

이는 통상적으로 1020 여성이 정치 무관심층으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탄핵소추안표결을 앞두고,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선결제 문화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80개 단체의 6388명의 영화인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냈다.

의원들은 탄핵 표결에 '참여' 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당론으로 '부결'을 유지할 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이날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참모진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회 상황과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