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을 철회하자고 13일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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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국민연금이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4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킬링턴 유한회사)에 손을 들어준 가운데 임종윤한미사이언스이사는 임시주총을 철회하자고 13일 제안했다.
국민연금이 오는 19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사내이사 등 해임 안건에.
표면적인 이유는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주총을 강행하려는 동생 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와는 결이 달라 향후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인.
위원회는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의 건에 대해 그 해임의 근거가 불충분해 '반대' 결정했다"며 "기존 이사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사내이사 박준석 선임의 건과 사내이사 장영길 선임의 건도 '반대'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한미약품그룹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이사가 지주사한미사이언스중심으로 2025년 사업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임시주총 철회를 요구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이사는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철회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미래를.
또 "해당 제안이한미사이언스임종훈 대표이사와도 사전 협의되어 발표된 것인지 확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임시주총은 임종훈 대표이사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임시 주주총회 취소를 검토하거나 번복하기에는 물리적.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의 건과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의 건은 형제측인 임종훈 대표가 이끄는한미사이언스에서 제안한 안건이다.
임종윤 이사는 해당 결정이 나온 뒤 얼마 안 된 시점에 입장문을 내고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투데이신문 국민연금이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신동국 회장 해임안에 반대 의견을 냈다.
이런 가운데 두 이사의 해임안을 지지했던.
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의 형이자 그룹 오너가 장남인 임 이사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임시 주총을 철회하고 모든 주주들의 신뢰 회복과 의견 수렴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 지분 9.
43%를 확보한 국민연금은 임 이사·임종훈 대표 등 형제 측이 한미약품 임시.
기존 이사들이 해임될 경우 박준석한미사이언스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반대 결정했다.
두 인물은 형제(임종윤·임종훈) 측 우호인사로 분류된다.
앞서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도 박재현 사내이사 해임 등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낸 것은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오는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기타비상무이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이사 4명 해임을 추진하는데 따른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한미사이언스임시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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