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도 사민이니... 시민으 소리를 들으세요

profile_image
다나가
2019-09-26 08:32 2,166 0

본문

여수시청 뒷마당에 시민이 물건같이 방치되어버린 115일째 되는 날 

권오봉 여수시장님 
이 글은 제 고백인데요 
직원 분들과 공유해 보셔요 

당신들은 골라서 둘러보겠지만 
당신들이 둘러보아야 할 시민 중에 이런 놈도 있으니깐요 . . . 

나는 다리가 짧아 양다리를 걸치지 못합니다. 
나는 팔이 짧아 양쪽을 잡지 못합니다. 
나는 저울이 아니기에 양쪽을 저울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파하는 소리를 듣나 봅니다.  

하지만... 
아파하는 소리도 들어주세요. 
아파하는이 더 아픔을 잘 느끼니깐요.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