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초 정종선선생을 명예시장으로 추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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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수시대
2019-07-28 21:49 1,7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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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승격 70주년 앞으로 17일.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니 양해를 헤아려 주십시오.)


비록 용두면까지 해방되지 못하고 1897년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순천부의 악랄했던 착취와 횡포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본격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져 1923년 전남동부권의 유일 지정면 승격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1931년 최초 읍승격에 1949년 전통적 시승격으로 이어져 1998년 통합여수시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언급하자면 여수복현운동으로 모든것을 바쳐왔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1897년 여수군 설군으로 이끌게 만들었던 조상은 운초 정종선 선생으로 만약 십몇년만 더 살았어도 얼마정도나마 향장역할으로나마 지역을 제대로 자리 잡아 지금보다 더 나은 고장으로 자리 잡았을지도 모를것이다.


그래서인지 할수만 있다면 필자가 시장이었더라면 그 공로를 생각해서 운초 정종선 선생을 여수군수내지 여수시장으로 추서를 했을것으로 생각이 아닐수 없다.


완도인 경우 초대 군수 이규승이 현지의 실정을 잘 알지 못한 관계로 침천 김광선 선생에게 군행정을 위임하는 향장으로 위촉해 김광선 선생 덕분에 배움시설 확충으로 지금의 완도로 만들어 완도출신 전남도지사 배출되게 만든 계기로 명예완도군수로 추서 될 만할정도로 업적을 세웠던 것으로 보고 있다.

복현을 상소했지만 끝내 처형을 당했던 차국태-동궤부자,황성룡,오석조등 복현운동 4걸도 명예 여수시장으로 추서될 만할정도라고 볼수있다.

비록 지금은 늦어서 추서가 불가피하더라도 내년 2020년 여수지명 1080주년 기념인만큼 여수군 설군 123주기인 5월 16에 맟춰 여수시는 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금의 여수로 있게 만드신 분들에 대해 명예직으로 추서로 하여금 지역의 자긍심과 재도약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황족도 아니지만 후대까지 명성이 드높았던 관우는 관성대제, 악비는 악왕, 공자는 문선왕을 거쳐 서하로 한정하여 문선제로 추존되어 중화민국에는 대성지선선사라고 추서를 받았으며 공자의 조상들도 추존되고 후손들도 대성지성선사봉사관라는 직책을 지금도 이어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례를 생각한다면 여수로서는 애향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생각해볼 만하지 않을까 싶은 만큼 여수의 조상들중에 추서 될만한 사람들을 찾아 명예여수시장내지 명예여수군수로 추서로서 여수의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조상들의 업적을 시민들과 후손들이 기려지길 간절히 바라는 바다.
https://namu.wiki/w/%EC%B6%94%EC%A1%B4
추존(현재는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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