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이 왜? 고돌산반도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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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승격 70주년 앞으로 48일
여수의 역사를 알고 싶다 - 화양면이 어떤 연유로 고돌산반도라는 이유일까???
여수는 역사적으로나 지금으로나 차별을 받았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돌산현의 역사에 대한 것을 아는게 너무 없어서 알쏭달쏭이 아닐수 없다.(이래서 여수지역 신문사들도 여수역사에 대해 관심 가지어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기사와 칼럼등에 기제와 연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아마 1414년 돌산현이 없어진것도 왜구의 약탈로 인해 섬 관리가 조잡해 조선정부의 공도정책으로 돌산현 인구를 비우지 않았을까 싶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보이기 때문이랄까?
마치 벽랑국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완도 역사도 장보고 이후로는 아무런 군현을 가지지 못해서인지 완도역사를 접한지 얼마 안되는 일부분 사람들로선 이해가 갈수 없는것처럼......(완도사람들 완도출신분들 미안하지만......)
그건 그렇고 지금의 화양면에 왜? 고돌산반도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개인적으로 추측한 것을 볼경우 화양면도 돌산현의 한지역일수도 있고 돌산도 방답진이 설진되기 전에는 가막만을 사이에 두고 돌산도와 대안을 이루면서 적진 전방초소로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과사전에서 나온내용이 있다는 점에서다.
화양면이 돌산현지역이 아니고 여수현지역이었을 경우 계속 소라면의 일부분이었을지도......
돌산이라는 지명이 지금의 돌산섬과 화양면에 있는 고돌산반도라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어떤 연유로 고돌산반도라는 이유를 제대로 알기 힘들 뿐더러 돌산섬이 있는데도 화양면에 돌산만호진이라는 이름으로 설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화양반도에 고돌산반도라고 불렀던 연유도 아는 게 없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는거 같다.
해수욕장 자취의 터로 남아 있는 나진피서지와 옛날 군사기지였지만 일제시대 읍성철거령의 영향?? 때문인지 지금은 개발로 인해 서서히 황폐되가다시피한 고돌산진성을 생각한다면 여수시로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 속히 복원을 해야 할 준비가 요구되고 있어 고돌산진성 넓이부터 확인해 부지매입부터 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이래서 여수역사를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다. 지금은 여수의 일부지만 옛날에 독립적 행정구역에 있었던 구)돌산현을 생각한다면 구)돌산현의 역사 제대로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어 보이는 만큼 단순히 순천,광양,고흥,보성등 다른지역의 역사서를 인용해 여수역사를 응용해 만든것??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여수지역의 역사서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이유가 아닐수 없어 보인다.
여수현의 치소가 어디있는지도 돌산현의 치소가 어디있는지도 제대로 알수 없는 상황에 것도 비록 여수와 돌산현이 순천의 속현이었고 조선시대부터 1890년대 말 이전까지 순천부의 땅이었더라도 여수의 뿌리가 즉 현의 치소가 어디 있는가?마저 모르고서 제대로 된 지역의 역사인지? 아쉬운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적잖은 현실이 아닐수 없다.
여수보다 더더욱 속현도 없는 완도인 경우 울릉군인 경우도 역시 자기 자신들만의 고유역사의 진실을 어떻게든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여수로서는 더더욱 그들 지자체들보다 최대 10배넘게 100배넘게 여수역사의 제대로 된 진실을 찾아야 할것이다.
여하튼 여수시승격 70주년 앞으로 48일인 만큼 여수시로서는 이 글에 대해 관심 갖고 처음부터 다시 여수사람에 의한 여수만의 여수역사를 새롭게 다시 써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여수는 여수주민들만의 여수지 타인의 여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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