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민간매각 방송기사를 봤지만 하늘도 땅도 정부의 돌변에 걱정이 아닐수 없다.

그림대로 땅 넓힌것까지도 신월동 한화공장 여수산단 부근으로 이전시킨것도 아니고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매각해 웅천의 박람회장버젼이 될까 화가 안 날수 없는 지경이다.

정부는 여수시도 그림대로 땅 넓혀주길 강력히 촉구하며 박람회장은 여수시민들의 뜻대로 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목포처럼 시원시원히 땅을 많이만 넓혀놨어도 지역개발에 조잡함 덜했을거라고 본다. 우두리도 1949년이나 70년대에 여수시 우두동으로 편입했어도 말할것도 없는데......)

박람회장 주변을 아울렛내지 여수농협 종합쇼핑몰 해둘 장소도 안해주고 해양수산청,해양경찰서등 해수부 합동청사 만들땅도 남겨두지 않고 아파트.오피스텔로만 도배해놓고서는 천불이 안날수 있겠냐?

그럴거면 왜? 박람회장 유치했는가? 회의감 안 날수 없다.

자유로운 상업시설 할려면 만성리 재개발지구도 있고 한화공장 이전시켜 활용하면 되지 설사 상업시설하더라도 어디까지 상업시설로 할것인가 묶어버릴 필요 있다.

박람회장 주변에 만충.한려 간척.매립지를 만들어 박람회장만으로 지역발전의 한계를 철저히 보완하고 여수 신.구항을 하나로 합쳐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아닐수 없고 한려지구 동쪽에 동백꽃모양의 인공섬 15만평 조성도 나쁘지 않겠지.

국동항도 확장하고 웅천 3개섬을 1개섬으로 합치며 신월동 해변을 통한 신해변도로까지 만들어 국동권지역 도로교통 혼잡도 완화시킬 필요까지 있도다.

아무튼 국가와 전남도, 여수시는 이 그림대로 땅을 대폭 확장하여 확장한것으로까지 제대로 활용을 강력히 촉구하며 한번 건축물 만들면 수십년 걸려서야 바꿀수 있는 만큼 사후활용에 신중에 신중을 가할 필요 있다.

해당지역구 도의원님들도 시의원님들도 유지들도 땅 넓히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림대로 진작에 땅을 넓게 만들었어도 지금같이 토지활용에 걱정도 없을거고 진작에 해수부합동청사도 종합쇼핑몰은 물론이고 여수역세권개발도 문제 없겠다.

그나저나 여수엑스포역. 여수역으로 언제 이름을 되돌려 놓을까? 엑스포 끝난지 언젠데 그렇게 이름을 안해도 바로 박람회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