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사업이 끝내 ‘반쪽짜리’ 공모로 입지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후보지 공모에 나서려던 자치단체의 경우 ‘유치 신청 철회’ 에 이어 추진 과정의 공정성을 비판하는 성명서까지 검토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자치단체들의 반발로 청사 건립 후보지 선정 일정도 미뤄졌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는 15일로 예정됐던 ‘동부권 통합청사 입지 후보지 평가위원 선정위원회’에 불참한 데 이어 통합청사 유치를 신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여수시는 앞서 ‘통합청사 후보지 평가기준’과 관련, “특정 시에 치우친 평가기준을 설정해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됐다”며 건립 취지를 고려한 기준 변경을 요청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무의미한 유치 신청으로 행정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광양시도 평가위원을 뽑는 자리에 불참하는 등 유치 철회쪽으로 가는 분위기다. 특히 광양에서는 시의회를 중심으로 ‘청사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조짐도 감지된다. 이형선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임시회 회기중 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시의 ‘보이콧’ 결정으로 15일 뽑기로 했던 후보지 평가위원 선정조차 진행되지 못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당장, 17일까지 받기로 했던 후보지 신청 기간을 24일로 늦췄고,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현장 실사 등도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밀하지 못한 추진 과정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광주일보 :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58018800662358004

안된다면 할수 없지만...... 여수로서는 순천에 소재하지 않는 전남도 산하출연기관 동부지원.분소내지 출장소들로만 유치시켜 전남도판 정부지방청사인 가칭:전남도여수합동청사로 대체할건가??

의정부는 경기북부청사가 있고 고양은 정부지방합동청사가 있는거처럼...... 경북에선 도청은 안동, 경북지방합동청사는 예천구도로 본따 여수도 여수대로 전남도판 지역합동청사를 유치로 대체되었으면 좋겠다.

여수만 가진게 없는게 많아 분통이 더 안 터질수 없어 서러운데 해도해도 너무하고 또한 여수에 유치해야 할거 반대하고 방해하는 인간들 원망 안할수 없다.

전남도가 너무한거 같고 동부권 분열시켜 재선 3선 노리려는 수작인지? 뭔지 알수 없다만 속셈을 알아차리는 사람들야 다 알고 있으리라 본다.

정부기관 전남동부지역본부급내지 출장소도 율촌에 많이 유치되었으면 좋겠고 율촌이 구)여천군청 소재지였더라면 직업전문학교도 산업공단 전남지사, 산재병원도 순천대신 유치되었을지도...... 너무 성질난다.

이래서 YSG통합반대~! 통합찬성하는 사람들 다른곳으로 꺼져버려~! 여수를 망쳐먹는 역적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