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통합청사 사실상 신대지구 확정이후 계속되는 순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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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한 공장도 없고 그렇다고 어항도 많지 않으며 해수욕장다운 곳도 없고 내륙인척하고 있음에도 28만명의 도시로 성장해 전남동부의 맹주로 유지하고 있는 순천.
비결은 지리적으로 중심에다 도로고 뭐고 모든게 순천을 거치지 않고 지나가기 어려우며 이를 이용해 교육시설, 공공기관, 상권등 대부분을 독점?한 덕분에 택지로만 올인으로 다른지역의 인구 늘리는 것을 막아낸 덕분이랄까 싶은 생각이 아닐수 없다.
바다가 아예 없는 거 아니지만 국내항로로 갈수 있을정도의 큰 어항이 없다는 것이 맘에 안들지만...... 역사적으로도 다른지역은 현부터 시작했을때 순천은 승평군이었고 승주목이었으며 한단계 강등되었지만 조선시대까지 순천부로 유일하게 지리적인 혜택으로 승승장구한 지역임은 틀림 없다.
도심을 내륙에 입지해 다른지역 산단의 환경오염으로부터 조금 자유롭다시피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한거.
여수,광양의 산단만 아니었더라면??? 과연 중심도시 계속 될수 있었을까??
이제는 동부권 통합청사가 신대로 사실상 확정됨으로서 많은 비순천권 주민들은 순천을 부러워하는 순비어천가를 게속 흘러나오게 되는 것은 분명하며 지리적으로 혜택을 입지 못한 다른 비순천권 지자체들은 이에 한단계 더 높은 시샘하게 될것은 분명하다.
해룡산단, 율촌1산단 조금 있음에도 전형적 소비도시라는 것을 누가 모르랴? 정말로 고까운 점은 바다없는 내륙도시행세인 척에 산단으로서 적합하지 택지로 적합하지 않는 경전선 이남에다 신대택지를 세움으로 인해 비 순천권지역 사람들의 원망만 드 높이기만 할 뿐이니 짜증이 아닐수 없다만......
동부권 통합청사 사실상 확정이후 비 순천권 도시들은 각각 향후 진로를 어떻게 모색할것인지 고달픈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들은 핫바지니??"라는 식으로......
그나저나 계속되고 있는 순비어천가. 정말로 짜증난다.
지들만 좋은것만. 다른 지역은 공해로 산단으로 인해 나머지것들 희생해가며 지내고 있는데 언제까지 순천을 위해 희생하고만 있을수 없다는 것은 아주 분명한 공통점일것이다.
이망할 순천어천가 언제 그쳐버렸으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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