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주의운동으로 잃어버린 인구 다시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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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생각
2019-04-04 18:04 1,8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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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서완석의장이 말하는 여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책

-율촌산단 배후택지 조성 ...일자리 창출
-돌산회타운 개발, 남산공원, 박람회장 이용...해양관광 클러스터 구축

최향란 기자 등록 2019.04.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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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91회 임시회 회기를 마친 서완석 의장에게 시정 주요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다음은 서완석의장의 의견이다.
 
전남 제1의 도시 위상 지키기, 인구 늘리기 방안이 가장 시급하다고 본다.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여수시 인구는 28만 2,800명, 1년 전에 비해서도 3,500명이나 줄었고 2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구 늘리기 방안으로 교육, 보육환경, 주택 등 정주여건 개선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구를 늘리는 첩경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것이다. 일자리를 통해 늘어난 인구는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정주하게 된다. 우리 여수에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큰 중심축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서 관광산업 이 두 가지로 본다.
 
 
여수산단의 경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약 7조 원 정도의 신규투자로 공장이 신?증설 되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율촌 제2산단이 2025년경 조성이 완료되고, 제3산단도 2030년까지는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율촌산단 배후 택지개발을 서둘러야 한다.  율촌지역은 산단배후 택지 후보지로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먼저 지리적 이점으로, 율촌면 소재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국도 17호선, 율촌산단 진입도로가 교차하고 있어 순천과 광양, 우리 여수의 도심권까지 어느 곳이든 15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순천시는 율촌 2·3산단 조성에 대비해 해룡면 선월지구와 복성지구에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시는 신대지구에 인구를 빼앗겼던 경험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 이제 여수도 선제적으로 율촌에 산단배후 명품택지를 개발해 광양만권 산단 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로 조성한다면, 전남 제1의 도시로서 위상 정립은 물론 광양만권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관광 분야다. 최근 몇 년간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서 국내외에 명성을 갖게 되어 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2017년부터 관광객이 조금씩 감소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기존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등의 콘텐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는 또 다른 관광콘텐츠를 마련해 그야말로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남산공원 여론조사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자는 게 아니다.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내외 투자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서를 받아본 후에 남산공원 조성방안을 최종 결정하자는 것이다.
 
시 집행부는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시비 약 2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도심근린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시민 여론조사에서 다수가 도심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원했다는 것이다. 민선 7기 들어서 여수시는 중요한 정책 결정을 여론조사에 떠넘기고, 이를 핑계 삼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두고도 사전에 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채 여론조사를 서둘렀다는 생각이다.
우리 여수가 국내외에 내로라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호기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봐야한다. 지난해 10월 국토부에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따라 여수시 남산공원 부지를 해양관광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하고 향후 국내외 민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서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발표까지 했다.
 
 
부산시는 올해 2월, 중앙동에 롯데그룹이 4,500억 원을 투자해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롯데타워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 부산시장은 이 랜드마크 공사로 인해 9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9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2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남산공원도 국토부 계획대로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여수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형 공원을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혈세인 시비 약 300억 원도 아끼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다. 특히 앞으로 조성될 경도 해양관광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새로운 관광수요를창출하는 여수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가 될 것으로 본다.

 


관광이란 게 트렌드가 있고 부흥과 쇠락의 사이클이 있어 10년 이상 계속 번성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관광객의 욕구와 구미를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마련하지 않으면 그 관광지는 금방 쇠퇴기를 맞이하고 말 것이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돌산회타운 부지 개발이다. 때마침 돌산공원과 회타운 부지, 경도를 케이블카로 잇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돌산회타운은 2만여㎡의 너른 부지에다 입지 조건이 정말 좋아 묵혀 두기엔 너무 아까운 우리시 자산이다.
 
 
한 가지 더, 우리시에는 15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있다. 그주변에는 세계박람회장과 신북항 부두, 한국·일본·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선 터미널을 건립할 수 있는 여유 부지가 있다. 이 국제여객선 터미널 신축으로 우선 여수와 후쿠오카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과 크루즈 입항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국제여객선 터미널 내에는 일반면세점과 관광객 편의시설, 한국상품 전시장, 해양관광시설 등을 유치하고 해양관광센터 등을 설치하여 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남해안권 해양관광센터를 반듯이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3려 통합 당시 33만 명에 달했던 여수시 인구가 급기야 28만 3천여 명까지 떨어졌다. 새로운 관광 콘셉트 확충으로 관광분야에서 일자리를 늘려가야 하고 산단 신규투자로 더 이상 여수 인구를 타지 인근 지역에 뺏기지 않아야겠다.

여수 인구감소에대해 너무 지나치게 집중된 순천탓 아닐수 없다. 그나저나 이십수년 표류중인 조선소.연관공장 집단이주 목소리 내는 사람, 자동차공장 유치 다마스.라보 생산시설 신속히 이전유치 필자말고 목소리 제대로 내는 사람 한명도 없을까??

 

여수는 그동안 조선시대 500년 순천부의 박해를 당했던 울한(鬱恨)을 잊고 지내서 이렇게 지역발전이 안되었더냐?? 직업전문학교,산재병원,한국산업인력공단인 경우 산단이 있는 여수쪽 즉 율촌에라도 있어야 했던 것이 원칙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들은 경전선 이남에 택지로 적합하지 않는 산단으로만 짓는게 적합함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복성리가 아닌 신대택지(원래 산단이 더 적합함)도 모자라 웰빙카운티지구.선월지구를 택지로 하는것은 여수죽이기 작심한거나 마찬가지라 여수로서는 율촌택지개발로 결사항전을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은 택지개발 늦어서인지 현실적으로 인구 빨리 늘리려면 월산.조화지역 율촌중 부근에 아파트단지 추가조성을 위한 주공아파트, 전남개발공사 가칭:J&아파트단지 유치에 조화아파트 재개발(여수내에서만 건설하거나 현 위치에서 100~200m아래 이전시켜 건설.)을 통해 율촌면 인구를 대폭 늘려야 한다.

 

물론 율촌로 6차선으로 조기확장에 지선으로 해룡산단 직결도로도 만들어야 한다. 율촌 2,3산단 예정보다 3~4년 더 앞당겨 완공 못할까? 상암산단, 화동리 단독 화양일반산단 언제 단계적으로라도 만들래? 천불이 난다. 성질이 난다 필자만 주수주의 운동하고 있는게 바보인지? 다른 사람들도 이런 목소리 낼 사람들 많았으면 참 좋겠다.

주수주의(州粹主義)운동을 통해 여수로서 여수만의 제 목소리를 낼때가 아니던가?

 

그리고 구)여수시지역 인구 늘리기 위한 산단 만드는 것도 지나칠수 없는데 무관심한게 문제 아닐수 없다. 통합전 18만9천명대였는데 지금은 12만7천명대 무너질 위기 아닐수 없고 돌산도 1만3천명선 무너질 위기가 아닐수 없어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제발 좀 좋은 의견일때 (월전포 절대 아님)돌산 상.하동 동쪽 해변에 조선산단과 농공단지를 만들어 관내 조선소.연관공장들 말끔히 집단화 이주시키고 오천산단 확장, 오천산단 해변을 1㎢를 매립해 제2오천산단을 만들며 만흥IC 동쪽에 여수테크노시티(농공단지형 도시첨단산단)을 만들어 구)여수시 권역 인구 늘리기 진력해야 한다.

 

조선소 집단이주단지 언제까지 해멜테냐? 율촌2산단쪽에? 순천에 인구 팔아먹을 일이 있냐고? 해수부가 선박운항에 지장준다고 반대하는데 여수시가 해수부 말을 안듣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순천에 인구 팔아먹을짓이면 여수팔아먹는 매주노(賣州奴)나 하는 뻘랭이 짓거리 하고 있는셈이다.

 

여수의 조선시대 순천부 아래에 있는 5백여년의 울한(鬱恨)을 잊어 살고 있으니 당연히 6만명이나 순천에 팔아먹을 짓거리 할만했을지도 모르겠지.

 

시대가 변한지 언젠가 아직도 10.19로 인해 손가락총 바이러스 중독으로 모난돌 뻘소리나 처떠들며 나서지마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나서지마반도라는 별명 계속 붙으며 살아야 할지? 씨프린스.우이산호땜에 여쿠시마란 말도 안되는 생각에 맴돌고만 있어야 할지?

 

아~! 여수의 울한이여~! 아직도 5백여년 박해당했던 울한에서 벗어 날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언제 시민여자배구단,여자농구단이라도 유치할까? 자동차공장 언제 유치할까? 정말로 석유화학.연관산업에만 처 꼻아박는 여수의 현실에 눈물이 난다.

 

여수여~! 5월 16일, 8월 15일 여수회복 122주년,여수시승격 70주년 행사 못하더라도 축제행사때 마다 "여수시승격 70주년&여수회복 122주년 특집 OOO축제"로 해서 그 날들 기념했으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꼭 필자만 순천공격을 해야 할지? 필자는 그렇게 반순천주의자 순천을 미워하는 사람은 아닐 망정 순천이 여수의 앞날과 여수발전에 방해되는것 만큼은 조선시대 500여년의 울한과 원한으로 인해 절대 용납이 안되는 생각밖에 없으니 여수의 너무 지나친 순천의존증 걱정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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