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파티인가
문화예술??
2023-12-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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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2.27~28일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에 관련해서 글을 남깁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의문이 듭니다.
노조에서는 최대한 전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금잔디, 손정윤, 류지광, 허공을 아는 젊은 직원들이 얼마나 있을지
그 가수들을 아는 직원들에게나 좋은 행사일거 같습니다.
가수 팬사인회를 왜 노조에서 돈을 써가면서 열어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행사를 개최할 돈으로 차라리 전직원들에게 여수시 상품권 1만원권만 줘도 지역경제나 직원복지에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전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그러한 행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1
공노조님의 댓글
이번 문화행사는 한해 동안 여수시청공무원이란 이름으로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원들에게
조금 이나마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자선 행사와
함께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출연가수 관련하여 한분한분 취향에 맞는분을 초청하여야 하나 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비용과 대중적 인지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넓으신 마음으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수 팬 사인회는 저희 직원을 위해 요청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행사 개최시 조합원 한분 한분의 뜻을 물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직원들 상품권 및 기념품 관련해서는 올 잉여금에 대해 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예술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