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시청양반들~! 똘똘뭉쳐 통합청사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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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사 흩어져 시민·공무원 불편···통합청사 건립 필요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청사가 흩어져 있어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공무원의 근무지가 분산돼 있어 업무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는 본청사(학동)와 문수청사(구 여명학교), 시의회 및 여서청사(여서동), 구 보건소(학동), 농업기술센터, 진남경기장, 망마경기장 등 공무원들의 근무지가 분산돼 있다.
본청에는 6국35과 1755명, 문수청사 2국8과 213명, 의회 1국3과 30명, 여서청사 3과 89명, 구 보건소청사 2국6과 130명, 농업기술센터 1국4과 94명, 기타 출장소 등으로 업무 및 근무자가 나눠져 있다.
이렇다보니 민원인이 본 청사에 왔다가 담당부서를 찾느라 헤매다가 문수청사나 여서청사로 이동하는데 시간적 물질적 소모와 함께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 여러 곳을 헤매는 불편함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의 효율적 행정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이 결재를 맡거나 시장주재 간부회의가 열릴 때면 본청사로 이동하느라 반나절은 허비하고 있다.
본청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회가 열리거나 시의회에 보고사항, 사업계획 사전설명 등이 있으면 여서동 시의회로 출석하느라 자리를 비워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여수시는 ‘3려통합’ 이후 외형적으로는 통합을 이뤘지만 정서적으로는 완벽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통합청사 애기만 나오면 도심공동화 현상을 우려한 시의회와 여서·문수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역적 갈등의 우려가 일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청사 분산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 해소를 위해 더 늦기 전에 통합 신청사 건립에 나서야 할 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근 순천시의 경우 승주군과 통합으로 청사사무실이 부족하자 인근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다 1천5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청사를 건립한다.
여수시는 3려통합의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효율적으로 이뤄내지 못해 인구유출과 행정력 감소 등으로 전남 제1의도시 위상을 순천시에 빼앗길 위기를 맞고 있다.
여수시 통합청사 건립문제는 3려(여수시+여천시+여천군)가 통합하면서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합의했던 내용으로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
청사통합 건립요구는 여수시공무원노조(2013년2월18일)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통합청사를 건립해야 한다”며 “시의회는 지역주의를 초월해 통합청사 건립활동에 동참하라”고 촉구한바 있다.
3려통합6개항이행 촉구 범시민대책회의(2018년2월) “국제교육원 유치성공으로 통합청사 건립을 실행해야 할 당당한 명분을 얻게 됐다”면서 “통합청사를 지어 흩어져 있는 직원을 수용하고 민원 불편도 해소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소호동 박모씨는 “민원이 있어 시청에 왔다가 여서동으로 가라는 말을 듣고 여서청사로 갔더니 문수청사로 가라”고 하더라며 “직원들도 담당부서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더라”며 언성을 높였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출처 :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37008
다른시.군들은 이전한곳도 있고 이전할 예정인 곳등등이 있는데 여수만은 왜? 뭣땜에 안된다고만 그래??
여수시청사람들 똘똘뭉쳐 통합청사 이행하라고 압력을 넣어보시오. 안된다는 법이 있나요?
삼려통합 시너지 없어졌고 행정력낭비에 건물유지비등등...... 행정력 낭비로 도립미술관.예술고,공무원교육원 유치에서 참패만 당했잖아요.
이제부터라도 통합청사시행을 빨리해서 남해안중심도시 위상을 갗춘 통합시청사시대 열어지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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