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순천은 신청사 동측부지로 했는데 여수는 언제 통합시청사 작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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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50.1%, 전문가의 73.6% 동측 부지 적정 의견
- 김병곤 기자
- 승인 2019.01.04 14:29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 부지를 청사 인접 동측 부지에 확장 건립하는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이로써 논의 2024년 준공 목표로 청사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순천시 청사 건립은 승주군과 순천시 통합에 맞물려 지난 1995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왔지만, 그동안 터를 정하지 못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이번 발표로 24년 만에 결론이 내려진 것.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현 청사를 기준으로 동측, 남서측, 북측 3개 부지를 대상으로 확장부지로 선정 과정을 밟아왔다.
부지 선정을 위해 시는 2017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설명회와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5300여 명의 시민, 1400여 명의 공무원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5299명 중 46%인 2377명이 동측 부지, 32%인 1676명이 남서측 부지, 21%인 1116명이 북측 부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 설문조사에서는 총 참여자 1393명 중 65%인 911명이 동측 부지, 23%인 329명이 북측 부지, 11%인 153명이 남서측 부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16개 분야 72명의 전문가 그룹이 부지 현장 실사와 자료 검토한 결과 73%, 53명에 달하는 전문가들도 동측 부지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확연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석 시장은 “동측 부지는 장래 확장성, 공간적 균형, 부지의 정형화, 개방성, 경제성 측면과 교통 순환체계와 차량 접근성에 측면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히며, “시민과 공무원 등 일반인의 50.1%, 전문가의 73.6%의 적정하다는 의견을 얻은 동측 부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내부 검토와 토론 과정을 거쳐 시의회 보고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쳤다.
허 시장은 “오늘의 역사적인 신청사 건립부지 발표는 28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미래 100년 시민의 집을 짓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병곤 기자 |
2019 여수시 승격 70주년 8월 15일은 앞으로 222일.
1897년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지명등을 되찾은 여수회복 122주년 앞으로 131일.
시승격 70주년에 대해서는 같은 동기인 순천,포항,김천,수원등은 각기 시승격 70주년 행사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수는 좋지 않는 일들이 많은 거 때문인가? 무엇 때문인가? 지역의 역사를 알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가? 2017년 여수회복 120주년도 생각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것도 지역 언론사.시민단체들도 관심도 없이......(삼려통합 20주년은 까먹지도 않았으면서......)
그건 그렇고 여수도 도농통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시청사 문제는 오히려 해결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조선시대 여수현 혁파 이후에 핵심 즉 지역 중추적 핵심이 없어 제대로 된 구심점이 없는 여수로서는 제대로 발전이 될리 있을터 있었던가?
따라서 오랫동안 여수 현 치소역할을 했던 여수현성(현 여수석보)와 여천역 이남에 통합시청사가 조속히 들어서 현재 시청내 기관들이 분산됨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니와 통합여수에 맞는 지역의 구심점을 지금부터라도 회복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여천역세권개발에도 힘을 실어다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여수시지역 공공기관 문제야 여수 신북항매립도 모자라서 만충지구를 만들어 해양수산청.해양경찰서등 해양수산 공공기관들을 이전시켜 박람회장 조성 이전수준으로 돌아오게 만들도 여서.문수도 여서.문수에 맞는 공공기관 배치를 함으로 인해 지역간의 통합시청사 갈등을 해결하게 만들면 된다.
평택의 안중출장소,진위출장소,송탄출장소와 같은 실질적 구청사 개념을 밴치마킹을 하여 여서.문수쪽에 동남부청사 해결도 지나칠수 없겠지만......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데 시청사 효율문제는 언제까지 해결 못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돌산청사해결되면 2개로 줄어들 줄 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문수청사까지 있어서야......
그리고 시립박물관은 여수의 총중심인 여수현성(현 여수석보)쪽에 있어야 하는게 맞는 일이며 여수로서는 다른지역으로 빼앗긴 공공기관들을 되찾고 적십자병원 여수병원을 유치하며 법률구조공단과 법원.검찰청 여수지청, 농어촌공사 여수지사등 여수에 있어야 할 공공기관들 유치하고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등 수도권 공공기관들 4개정도까지라도 여수 율촌으로 유치하여 여수 인구 다시 늘릴수 있게 만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현)여수시청도 따지고 보면 여천출장소 시절에 지었던 것을 보면 오래되었지 않았겠는가? 공간도 비좁기까지 하니 여수로서는 1년에 얼마씩을 적립해서라도 통합시청사 문제 조기해결을 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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