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시립박물관 석보터 선정에 정말로 고맙다. 통합시청사.여천초도 조기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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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생각
2019-01-08 21:15 1,7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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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려 시대 쌓은 '석보' 터에 시립박물관 세운다

2월부터 설립 타당성 평가…2022년 상반기 개관 목표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고려 시대에 쌓은 '여수 석보'(麗水 石堡)터에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여수 석보터
여수 석보터[자료]

여수시는 최근 시립박물관 부지로 석보터를 확정하고 전남도,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사전 협의를 마치는 등 절차를 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여수 석보'(사적 제523호)는 고려 충정왕이 여수진(麗水鎭)을 설치하고 성을 돌로 쌓은 곳이다.

15세기 들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석보(石堡)를 축조했으며 지금은 둘레 703m, 높이 3∼4m의 네모꼴 성벽이 남아 있다.


'여수 석보'터는 지난해 11월 8일 열린 박물관 건립 공청회에서 후보지로 거론됐다.

 

여수시는 '여수 석보'터가 여수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박물관 건립 부지로 확정했다.

 

박물관 건립을 위해 여수시는 이달 중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청하고 이달 말 전남도를 거쳐 문체부에 박물관 건립을 신청하기로 했다.

 

2월부터는 문체부의 시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가 시작되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치게 된다.

 

박물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5천80㎡이다.

 

사업비는 국비 90억원, 지방비 185억원 등 275억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건립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하고 2022년 상반기쯤 개관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박물관이 건립되면 전국에 흩어진 여수의 유물을 모아 전시할 방침이다.

 

여수 적량동에서 발견된 비파형 동검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유물 7천여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전남대 박물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등에 보관 중이다.

 

국가에 귀속된 보물은 지방 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관할 수 없지만, 수장고와 학예사 등 박물관의 요건을 갖추면 영구 대여 형식으로 전시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06년 돌산청사에 박물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시의회가 '부지가 적절하지 않다'며 예산을 삭감해 확보한 국비를 반납했다.

 

최재성 청암대 재일코리안연구소 연구교수는 "여수 석보터가 남아 있는 석창 일대는 과거 고려 시대의 행정 중심지로 여수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지역"이라며 "욕심을 부린다면 종합박물관과 함께 여수 구도심에 근현대사를 특화한 박물관도 하나 더 들어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남도나 문체부도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선사 시대와 임진왜란을 거쳐 여순사건, 여수산단 등 여수의 근현대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춮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8104100054?input=1195m&fbclid=IwAR36SZtT8KkTXn735tHDAW9Kod80y46ZTEJvsYE2PPqyC8xRrxhhtnjYJ4c

 

여수시승격 70주년 앞으로 219일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여수회복기념일 앞으로 129일
2020년 여수지명 1080주년을 생각하며......

 

여수시로서는 여수현성터(현 여수석보)에 시립박물관을 세우게 해 주신것에 대단히 감사하다.

 

하지만 여수현성을 없애고 박물관을 세울일는 없거니와 절대로 있으면 안되지만...... 더불어 여수현성 원형복원도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는 여수시민의 한사람으로서의 간절한 마음도 아닐수 없다.

 

이로서 여천역세권 조기개발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서 여천초도 여천역 이남에 즉 여천고 북동쪽(T스테이션 여천점 북쪽)으로 옳기고 통합시청사도 여천역이남으로 옳겨져서 그역시 진정한 여수의 도읍으로서의 입지를 앞당겨야 한다는 생각도 아닐수 없다.

 

물론 여수교육청 여천민원출장소도 만들어야 하는 것도 빼먹을수 없다.

 

어찌 되었든간에 1350년 현령배치로 간신히 순천에서 벗어나 독자적 지역행정체제를 구축되었건만 1396년 오흔인의 이성계 역성혁명에 대한 반대로 억울하게 폐현됨으로 인해 여수가 천민구역으로 전락해 전남동부의 왕따를 당한 서러움도 모자라 폐허로 전락했던 비운의 여수현성지역에 시립박물관이라는 꽃이 피어진거 생각하면 대의적 결단으로 평가를 안할수 없을 뿐더러 절반의 회복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제 학용정수장 외곽으로 이전과 통합시청사.여수교육청 여천민원출장소,여천초 조기이전을 추진하여 여천역세권개발이 조기완공되어 다시 복원하여 거듭나는 여수 도읍으로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

 

박물관 세우는데 있어 여수현성터 철거하고 건물이 들어서는게 아니길 바라며 박물관과 여수현성이 어우러진 발전으로 이어지길 그 역시 간절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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