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회복 121년이 3달밖에 안 남았건만 아직 완전 독립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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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의소리
2018-09-01 08:38 1,5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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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광복절이 지난지 보름을 넘었지만 여수만의 광복인 여수회복 121년은 이미 5월 16일로 지나갔지만 지역적인 광복절의 의미로 특별히 글을 기제한만큼 이해를 구한다.

 

1897년 조선조 오흔인 현령(필자에겐 나쁜인간)의 이성계 역성혁명에 대한 거절로 인해 억울하게 돌산현으로 병합이 아닌 전혀 다른 순천부에 강제병합을 당한지 500여년만에 용두면(현 해룡면) 절반도 지켜내지 못한체 지명과 지역주권을 되찾은 121년이다.

 

1897년부터 지금 2018년 여수시에 있기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났고 나름대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지만 아쉬운 점들이 많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아직도 여수는 완전한 독립이 아니며 적지 않는 분야는 순천에 예속된 느낌이 아닐수 없어서다.


제일 먼저 여수에 있어선 지역의 중심을 상징하는 핵심뿌리가 없다는 것이며 그래서 인지 지역인재들이 많아질래야 많아질수 없으며 지역발전의 구심력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일이라 통합청사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통합시청사는 여천역 남쪽부근으로 두어 여천역세권개발에 석창 여수현성(현 여수석보)복원에대한 가속도를 붙게 만들어 지역통합의 구심점을 대폭 강화시켜야 할것이다.

 

지역의 핵심뿌리가 없이는 제대로 된 지역발전이 어렵다. 물론 석창4거리 부근에 가칭:남해안제일문을 만들어 우리 여수가 남해안중심도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오래도록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라면 반드시 여수지역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으며 여수시는 지역의 역사에 대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되며 꿈나무세대나 일부분 어른들을 위해 알아보기 쉽도록 만화로도 볼수 있는 만화:우리의 여수역사라는 책을 만들어 쉽게 볼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나칠수 없는 한가지는 5월 16일 여수회복기념일을 제정해 운초 정종선, 18명의 복현맹원들 차동궤 오석조 차국태 황성룡등 순군지사들을 위한 회복기념관을 만들어 지금의 여수시민으로 살게 만들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은 물론 관광자원화 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슨이유로 5월 16일 여수군 설군으로 인한 여수회복기념일을 여수시민들이 무시하고 있는건지 알수 없으나 엄청나게 잘못된 일인 만큼 바로 잡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생각의식을 송두리째 새로 바꿨으면 좋겠다. 송원백화점이 망한것도 사립외고 유치무산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치무산도 그외의 다른사업 유치 무산도 생각을 해보면 10.19 사건으로 인한 나서면 죽는다는 그릇된 의식 때문에 지역발전이 어렵다는 것으로 권역별 재활병원문제도 지나칠수 없지 않겠는가?

 

10.19사건이후 오히려 부모들이 당당히 키워졌어도 지역의 인재는 풍족했고 학교도 많았을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으니 나서지마반도라는 별명까지 붙여졌을까"

 

나서지 마라는 것 때문에 순천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격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백람회장 부근 아울렛 유치무산에 대해서는 여수에 일하는 순천상인들의 개입에 의해서고 박람회장 왔다리 갔다리 개최장소 변경에 율촌 1산단 조성장소 위치 변경도 순천유지들의 압력에 의해 작용되었다는 것은 분명하지 않을수 없으며 고속도로 여수연장무산도 과언이 아닐정도일것이다.

 

여수 회복 121년이 되도록 아직도 순천에 질질 끌려다녀야 하는건지? 도립미술관,예술고 유치 제대로 하지 못한 원인도 아닐수 없어 여수는 이러니 전남도등 다른 지자체들로부터 핫바지 대접을 받는거야 당연한거다.

 

지금이라도 우리 여수 제발 좀 나서지마라는등 피해의식이 없었으면 좋겠고 더구나 남이 잘되면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나이가 없으면 어째서? 능력이 좋으면 되지 않겠는가? 낡아빠진 사고 방식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한거 다 알면서...... 우리 여수가 인근 타지역에 비해 보수적이지만 너무 수구꼴통으로 가서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10.19이후 인재가 될 학생들이 적지 않게 학살되어 피해를 본것은 사실인데 순천인 경우 사립인문고 많이 만들고 대학도 많이 있는 덕분에 10.19 피해라는 상쇄를 넘어 오히려 순천에만으론 한계가 있을정도로 적체현상이 심할정도로 인재가 많은데 우리 여수는 학교를 많이 만들지 못해 인재가 너무 부족한 만큼 여수로서는 지역인재 1만명 양성운동을 적극 지원하여 다른고장에 뒤떨어지지 않고 꿀리지 않게 해줬으면 한다는 입장이 아닐수 없다.

 

고등학교도 읍.면지역 고등학교인 경우 시내권에서 통학을 할수 있게끔 시내동지역과 가까운지역으로 빠짐없이 이전시키고 농구.축구.배구.야구등 "구"자만 들어가는 가칭:여수스포츠과학고등학교와 미술고 유치 무산을 달래주는 차원에서 만화-에니메이션등 미술, 영상문화등으로 하는 전문계고 가칭:여수문화테크노고등학교등을 설립을 강력히 촉구하며 2.3년제 해양경찰대 유치와 해군과 손잡아 가칭:해군해양과학고등학교유치도 강력히 촉구한다.

 

1897년 5월 16일. 용두면까지 못했지만 순천에서 벗어나 지명과 지역을 되찾은 여수회복 121년 여름 광복절이 있는 8월을 생각하며 완전한 여수지역독립은 아직도 되지 못했지만 여수시민들이 힘을 뭉쳐 진정한 여수독립을 회복하여 남해안중심도시로 제대로 발전이 되길 간절한 마음일 뿐이다.

 

고찰 : 사진은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편에서 퍼왔는데 전남동부 중심지는 순천(남유럽:프랑스), 경남서부 중심지는 진주(북유럽:독일)인 현실이지만 여수는 순천과 진주의 프레임을 뛰어넘어 남중해안 혹은 남해안중심도시(적어도 대서양 중심:영국)가 되는 것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올린것인 만큼 이를 심심한 양해를 구한다.

 

남해안 중심도시 여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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