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재벌과 언론(조.중.동) 혼맥도.(GS칼텍스 해고노동자 김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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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재벌1호 GS칼텍스!(GS칼텍스 해고노동자 김철준)
GS칼텍스 정문 1인시위!(57~63일차)
GS재벌과 언론(조.중.동) 혼맥도.
1.허씨가문(김해허씨)의 족벌체제.
- 고 구인회 창업회장과 함께 LG그룹을 세운 고 허만정씨의 아들은 총 8명에 달한다. 허만정씨는 구회장의 장인인(구인회 회장의 처는 허을수로 허만정의 조카)고 허만식씨와 6촌간으로 당시 경남 진주지방의 ‘만석꾼’이라 불릴 정도의 대단한 재력가였으며 LG그룹의 창업자금을 댔다.
허씨의 8형제 가운데 3남인 고 허준구(전 LG건설 명예회장)의 다섯아들이 GS그룹 경영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허동수 회장은 고 허만정씨의 장남 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허창수회장은 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셋째 동생인 고 허준구 전 LG건설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고로 허동수회장과 허창수회장은 사촌인 셈이다. 하지만 고 허준구회장이 창업주 구인회 회장은 물론, 구자경 명예회장과는 오랫동안 그룹일을 같이 해왔다는 점에서 허씨쪽의 본류는 고 허준구 명예회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런만큼 허창수회장이 새지주회사의 사령탑을 맡는게 올바른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 허준구회장은 구인회회장의 바로 아래 동생인 구철회(작고)씨의 사위다. 기존 LG그룹의 경영체제는 구인회-허만정, 구자경–허준구, 구본무-허창수 체제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LG그룹이 굴지의 재벌로 성장했다.
2. 그렇지만 LG그룹이 지주회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구씨와 허씨의 3대에 걸친 동거로 인해 LG만의 독특한 지배구조, 즉 씨족지향지배구조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LG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SK나 삼성과 비교해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보고있다. 여기에 그룹계열사 지분을 갖고 있는 특수관계인까지 따지면 두 집안에서만 모두 2백여명에 달한다.
때문에 LG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 때문에 LG그룹이 2003년 통합 LG지주회사 출범과 2004년 7월1일 (주)LG와 GS홀딩스의 복수 지주회사를 출범시키면서 세련된 방법으로 경영권을 확고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즉 총수일가의 지분을 보장하기 위해서 몇차례의 주식 팔기를 통해 시세차익도 남기고 경영권도 확보함으로써, 족벌경영 강화. 패밀리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또한 오너 가족들에게 지주체제는 기업경영과 경영권 승계를 원할히 하는 방안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세상은 미래로 가는데 재벌 총수들은 뒷걸음을 치고 있는 격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허씨가문 그룹경영 현황>
고 허만정 (LG그룹 창업 회장) -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
장남 고 허정구:(이병철과 더불어 삼성을 공동설립-작고), 전삼양통상 명예회장
-허남각(장남):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차남): 전 GS칼텍스 회장
-허광수(3남):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축구협회 자문위원.
2남 고 허학구 : 전 새로닉스 회장
- 허전수(장남): 새로닉스 회장
3남 고 허준구 : 전 GS건설 명예회장
- 허창수(장남): GS그룹 회장겸 GS건설 회장, 현 전경련 회장.
- 허정수(2남): GS네오텍 사장
- 허진수(3남): GS칼텍스 회장
- 허명수(4남): GS건설 부사장
- 허태수(5남): GS홈쇼핑 부사장
4남 - 허신구 : GS리테일 명예회장
-허경수(장남): 코스모산업, 코스모정밀 사장
-허연수(2남) : GS리테일 상무
5남 -허완구 : 승산회장
-허용수 : 승산사장
6남 허승효 : (주)알토 회장
7남 허승표 : (주)미디아트 회장
8남 허승조 : GS리테일 사장
* 김동조(외무부 차관, 주일대사, 주미대사, 외무부 장관)
- 송두만(약사출신 부인)사이에 2남 4녀를 둠.
-장녀 김영애 : 모건스탠리 부사장
-차녀 김영숙: 초대 해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손원일
의 장남 손명원과 결혼.
딸 손정희가 영화배우 남궁원아들 홍정욱(헤럴드 경제신문사장)과 결혼.
-세째 김영자 :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과 결혼.
-네째 김영명 :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과 결혼.
허동수회장(둘째)의 동생이 허광수회장(셋째)이고 허광수회장의 외동딸 허유정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외아들인 방준오(조선일보기자)와 2000년 결혼함으로써 허광수회장의 사위인 동시에 방상훈 사장과는 사돈 관계가 형성된다.
때문에 허유정씨에게 허동수 회장은 큰아버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허광수 회장 장남 허서홍은 홍석현 회장(중앙일보)의 장녀 홍정현양과 2007년 결혼하여 허광수 회장의 며느리인 동시에 홍석현 회장과의 관계 또한 사돈 관계가 형성된다.
그리고 삼양통상은 2004년 류근일(68)전조선일보 주필을 사외이사로 선임, 조선일보와 끈끈한 인연을 갖고 있고, 허광수회장의 삼양인터내셔널의 사외이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허광수의 작은 아버지 허준구는 LG건설 명예회장이다. 막내삼촌인 허승조는 GS유통 대표이사로써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룡의 장녀 이경훈과 결혼을 하였다.
그러니까 이경훈은 허광수의 작은 어머니며, 이경훈의 동생 이재훈이 서울시장을 지낸 양택식의 아들 양원용과 결혼을 했다. 이 양택식의 딸 양경희가 중앙일보 홍석현의 동생 홍석조와 결혼을 했다. 조중동은 한 집안이라는 것은 여기서 나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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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사항은 해고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mua7328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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