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한번 겪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침 주간업무보고회 때 시장님께서 이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못 보신 것 같군요.
무슨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까?
오히려 6개월 동안 방황하지 않게 되었구먼요.

진짜 노조원들과 상의없이 설문조샤없이
 진짜 너무한다 노조원을 뭘로 보고
 진짜 열받는다 노조원들이 불쌍허다
 진짜 불상허다 노조원들이여 뭉처라
 진짜 뭉처야 산다 노조원들이여 힘내라

6개월 단축으로 얻는 이익이 뭔지 묻고 싶네요.
대부분의 하위직은 6개월 단축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30년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준비기간으로 6개월은 부족하고
하위직 또한 승진 길이 막히는 일입니다.

그래서 6개월 단축 반대

맞습니다

하위직들은 절대 반대 입니다.

다른것은 설문조사 하고 그러던데

직원들 의견도 안물어보고

노조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

우리 조합의 정체성과 방향성이 있는지 궁금하다. 조합이 존재하는 것은 조합원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고 조합원의 권리를 증진 향상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중요한 사안이 있을때마다 뭔가 시 집행부와 조합과의 의견 조율은 하나도 되지 않는 것같다. 보여주기 식 조합활동도 없는 것은 물론 조합이 도대체 뭘하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고 매달 나가는 노조비가 아깝다는 생각을 이번에 처음 한 것 같다. 스스로 자문해보라. 얼마나 열의있고 정성을 다해 노조활동을 했는가를. 시와 노조를 사랑하는 조합원으로서 간곡히 이 글을 적어본다. 앞으로는 더이상 노조원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안일 무사 노조활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 적극적으로 노조가 진정 조합원을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먼서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기며 활동을 해나가길 바란다. 각성하라

노조 이제 탈퇴하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