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그래도 여수는 재선 연임시장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본문
- 양준석 기자
- 승인 2017.12.04 16:57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
내년 6.13지방선거 여수시장 후보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여수시민들은 주철현 현 시장에 대해 41.8%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주 시장의 뒤를 이어 권오봉, 권세도 후보를 각각 12.0%씩 응답, 1위와 2위 간 격차가 약 30%p 가까이 큰 차이가 났으며, 이어 김유화 8.9%, 김순빈 4.1%, 기타후보 7.5%, 지지후보없음 13.6%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주)순천투데이(전남리서치연구소/시사21)가 자체조사 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자천타천 거론되는 각 정당의 모든 후보들을 대상으로 묻는 것이어서 향후 후보군이 좁혀지거나 정당후보가 확정되면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
또한 여수시민들은 내년 선거에서 현 주철현 시장에 대해 43.5%가 다시 ‘지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했으며, ‘지지의사 없다’도 43.6%로 답해 재신임 여부는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중 ‘지지의사 있다’는 답변은 1,2선거구에서 44.1%, 3,4선거구 4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5,6선거구에선 ‘지지의사 없다’가 51.6%로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재신임 여부에 대한 찬반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 지점은 주 시장이 현재는 크게 앞서고 있지만, 상황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수도 있어 예의주시할 부분으로 보인다.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
정당지지도에선 민주당 71.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15.1%, 자유한국당 2.4%, 바른정당 2.0%, 정의당 0.7%, 기타정당 4.4%, 지지정당 없음 2.8%, 잘 모름 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수시 거주 만 19세 이상 유권자 3만4379명에게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ARS로 조사방법으로 통화했으며 최종 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1.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사21에서는 5일 내년 순천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6일 내년 광양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양준석 기자
출처 : http://www.sisa21.kr/news/articleView.html?idxno=9707
무능하고 사리사욕들에만 가득판 탐관오리들과 모리배들 뽑는 선거 아닌 특성상 더해먹게 해줄 필요없다.
2020년 차기 국회의원 선거도 그래야겠지만......
우리 여수는 공교롭게도 부지깽이 꽃기만해도 우르르 우르르 몰려든 보수적 동네라서인지 인물교체는 영 잘 안통하는 곳이라 안습.
우리 여수신문사들은 그런것도 할 때가 왔는데......
댓글목록2
하동길님의 댓글
4년 단위로 바뀌니 이 사업했다. 저 사업했다. 연관성이 떨어져
발전가능성이 낮아짐을 느낍니다.
이번에라도 연속성을 가지고 쭉~~~ 한번 가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화동님의 댓글
역대시장들이 했던거 보면 하나같이 실망이 아닐수 없어 재선이상 연임시장이 나타나고 싶어도 나타나기 어려운 풍토로 알고 있고요.
내년 지방선거때 확실히 시민들의 힘 본때를 보여줘서 향후 어떻게 됨에 따라 다시 생각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수도 그렇고 싶지만 참인재들이 없어 그렇기 어려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