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그래도 여수는 재선 연임시장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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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변
2017-12-06 09:08 2,53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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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수시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주철현 41.8% 권오봉 12.0%, 권세도 12.0%, 김유화 8.9% 순
  • 양준석 기자
  • 승인 2017.12.04 16:57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내년 6.13지방선거 여수시장 후보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여수시민들은 주철현 현 시장에 대해 41.8%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주 시장의 뒤를 이어 권오봉, 권세도 후보를 각각 12.0%씩 응답, 1위와 2위 간 격차가 약 30%p 가까이 큰 차이가 났으며, 이어 김유화 8.9%, 김순빈 4.1%, 기타후보 7.5%, 지지후보없음 13.6%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주)순천투데이(전남리서치연구소/시사21)가 자체조사 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자천타천 거론되는 각 정당의 모든 후보들을 대상으로 묻는 것이어서 향후 후보군이 좁혀지거나 정당후보가 확정되면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또한 여수시민들은 내년 선거에서 현 주철현 시장에 대해 43.5%가 다시 ‘지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했으며, ‘지지의사 없다’도 43.6%로 답해 재신임 여부는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중 ‘지지의사 있다’는 답변은 1,2선거구에서 44.1%, 3,4선거구 4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5,6선거구에선 ‘지지의사 없다’가 51.6%로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재신임 여부에 대한 찬반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 지점은 주 시장이 현재는 크게 앞서고 있지만, 상황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지가 넓어질 수도 있어 예의주시할 부분으로 보인다.

시사21 디자이너 조아라

정당지지도에선 민주당 71.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국민의당 15.1%, 자유한국당 2.4%, 바른정당 2.0%, 정의당 0.7%, 기타정당 4.4%, 지지정당 없음 2.8%, 잘 모름 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수시 거주 만 19세 이상 유권자 3만4379명에게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ARS로 조사방법으로 통화했으며 최종 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1.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사21에서는 5일 내년 순천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 6일 내년 광양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양준석 기자

 

출처 : http://www.sisa21.kr/news/articleView.html?idxno=9707

 

 

무능하고 사리사욕들에만 가득판 탐관오리들과 모리배들 뽑는 선거 아닌 특성상 더해먹게 해줄 필요없다.

 

2020년 차기 국회의원 선거도 그래야겠지만......

 

우리 여수는 공교롭게도 부지깽이 꽃기만해도 우르르 우르르 몰려든 보수적 동네라서인지 인물교체는 영 잘 안통하는 곳이라 안습.

 

우리 여수신문사들은 그런것도 할 때가 왔는데......

댓글목록2

하동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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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길
2017-12-06 18:56
우리 여수시도 지속발전을 위하여 3기 연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4년 단위로 바뀌니 이 사업했다. 저 사업했다.  연관성이 떨어져
발전가능성이 낮아짐을 느낍니다.
이번에라도 연속성을 가지고 쭉~~~ 한번 가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화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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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동
2017-12-07 09:55
하동길님의 심중은 모르진 않지만 하나같이 시민들의견을 존중하고 모시면서 소통된 시정을 펼치겠다고 제대로 그런 사람이 없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역대시장들이 했던거 보면 하나같이 실망이 아닐수 없어 재선이상 연임시장이 나타나고 싶어도 나타나기 어려운 풍토로 알고 있고요.

내년 지방선거때 확실히 시민들의 힘 본때를 보여줘서 향후 어떻게 됨에 따라 다시 생각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수도 그렇고 싶지만 참인재들이 없어 그렇기 어려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