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상암에 유치하려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마저 딴곳에 빼앗기면 여수는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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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만 자꾸 인구감소에 시달리고 있으니 정말로 약올라서 화가나 미쳐죽겠다.
십수년전 여수보다 인구가 적었던 원주가 지금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덕분에 여수인구를 추월해 격차를 벌려 놓고 있다.
그래서 이틀내지 사흘전부터해서 포탈사이트 검색순위에서 윈주기업도시가 떠올랐으니 여수는 언제 상암산단을 개발할 의지가 있을련지? 국가산단개발은 곧 다해가고 있어 보이는데 필자가 봐선 국가산단 부지조성이 85~90%정도 마무리 되어갈때 미리 조성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또한 무안의 사실상 손 놓았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마저 다른지역이 빼앗아 유치할까봐 겁이나 제대로 잠자기 어려운 슬픈현실이라 이래서 혁명가는 항상 외로울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여수는 어찌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걸까? 변화하더라도 관광업에만 치우쳐 발전시키는것 보면 심히 걱정이 아닐수 없고 화가 안 날수 없어 산단과 제조업 관련한 일자리와 일거리가 없어 다른곳으로 떠나는 지역의 청장년층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더 알면서도 율촌 2,3산단은 언제 부지조성이 완료될지 모르는 판에 화동리 화양일반산단과 상암산단 조성은 진작에 했어야 했지 않았을까 싶었다.
심지어 봉두리쪽에 20~24만평의 농공단지를 만들었어야 했지 않았을까?
빼앗기기전에 여수도 지식기반기능을 가미한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상암산단에 조성했으면 더 좋을텐데 삼일동 사람들은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인구도 삼일.묘도 도합 4천명선마저 무너지려는 중이자 단독 시의원 선거구 구성도 어려워 주삼동과 같이 연합 선거구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
삼일동을 살리려면 신덕해변을 살리려면 뭐니해도 상암산단을 활용한 상암기업도시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다만 영산강 환경유역청의 우려대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업종을 입주시키지 않으면 될거 아닐텐가? 석유화학업종등 말이다.
제발 좀 제조업과 산단 관련으로 벌어먹고 사는 지역의 청장년층들이 피곤하게 살지 않았으면 좋을련만...... 내년엔 진짜로 혁명을 해야 할거 같다. 혁명을~!
십수년전에 여수보다 적었던 화성,남양주,용인,원주,춘천,양산,김해등이 지금 여수보다 엄청나게 인구가 많게 되었잖는가? 슬픈생각이 아닐수 없어 한탄만 할 뿐이다.
제발 좀 삼일동 사람들과 여수내 다른곳에 있는 향우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더 좋을텐데...... 이러다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마저 다른쪽에 빼앗겨 후회하지도 말고 울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다. 제조업 안에서도 특정분야에 치우쳤으며 또한 관광발전개발에만 치우쳐 시행중인 여수시의 행정정책에 실망이 아닐수 없다.
관광에만 치우친 결과 물가도 집값도 땅값도 모두 올라 관광과 아무 관련없는 서민들만 불쌍하기 따름이라 이래서 여수는 혁명아니고선 발전이 없다는 현실을 스스로 말해주고 있다. 허울뿐인 남해안 중심도시로 남을련지? 필자는 내내 불안해서 못살겠다.
아. 놔~! 정말로 어쩌면 좋을까? 기회가 오면 뜨고 싶은데 그마저 없어 남아 있는 시민들만 불쌍하기만 하네 ㅠ.ㅠ
http://betanews.heraldcorp.com/article/741121
원주기업도시 이유있는 인기, 수도권 출퇴근이 관건?
*원주발전에 떠밭쳐주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지식기반형,무주의 실패한것을 빼앗아 유치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http://www.yeosu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7710
상암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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