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정체는 빨간줄, 지체는 황색줄, 원활은 녹샐줄로 저번주 월요일 여천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공화동에 오가는데 있어 홍역을 너무 치뤘었던 하루였다.

 7월 끝일 오후 2시 반경에서 3시반경 사이에 상황을 캡쳐한 사진인데 필자는 자동차로 만흥IC서 만덕4거리를 벗어나는데 35~50분사이정도 소요해 터널에 한동안 같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진작에 만덕4거리에 남북방향 지하차로를 건설하고 수정동과 종화동일대 IC를 설치했더라면 지난주 당시처럼 교통혼잡이 있겠는지? 만흥에서 돌산까지 시원하게 차들이 달릴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뭐 작년 총선때도 거북선대교 부근에 종화동지역 IC설치를 공약을 꺼냈던 후보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한 마래1터널로 들어가기전 마래1터널-망양로를 연결하는 만성리해변IC도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했던 적은 있었고 또한 마래2터널을 대체할 마래2터널부근 망양로3거리-마래2터터널 북쪽 형제묘부근간 해변우회도로 가칭:마래해안로(4차선)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적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기존 마래터널은 아예 자전거.사람으로만 다니는 터널로 되거나 와인터널등으로 활용할수 있겠지만......

 오늘로서는 휴가철 말이라서인지 덜 복잡한거 같지만 저번주 하행선은 정말로 고생덩어리였으니 본론을 넘어가서 이와 같이 지하차로 설치와 해변우회도로 설치, IC추가 설치를 통해 구)여수시 발전의 재도약을 촉진시키는 겸 아예 거북선 대교까지 신호를 받지 않고 고속도로같이 달리게 해서 돌산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덕충-산단 출퇴근도 좋아지겠지만......

(예:돌산서 여수산단으로 오갈려면 남수제부근에 가칭:남수제IC를 설치하고 산단서 남수제 남쪽까지 그쳤던 1차선수준의 길을 터널로 뚫어 호명1길까지 연결겸 2차선으로 확.포장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혼잡으로 인한 우회도로 확충도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시근치-흥국사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 호명-시근치-흥국사-중흥3거리간 도로도 확장하여 시내버스가 더이상 산단거쳐 흥국사로 가는 시대를 끝내고 직선으로 흥국사로 들어가게 하여 흥국사로 가는 길에 대한 이미지 재고 할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 본다.)

 얼마나 무서운 생각도 들었는지? 터널안에 같혀 있으면 혹 무너질까 걱정도 한적이 있었고 계속 같혀 있음으로 인한 겁이나는 생각도 들을정도로......

 혼잡해지고 있는 여수. 또한 순천,광양과 달리 10차선이상의 넓은 도로 1개도 마저 가진게 없는 여수로서는 향후 국가산단 지방세 비율이 지방세비율로 유리해져 여수재정에도 유리하게 되는 시점부터 10차선이상의 도로 최소 3~5개 이상은 있어야 하지 않을련지? 동광양에 가봤더니 컨테이너 항구.제철소 덕에 10~12차선의 넓은 도로등이 있어 깜짝 놀랐을 정도였다.

 순천은 복지공단 순천병원쪽 상하행선 10차선도로인걸로 알고 있으니 아무리 여수는 가장 많은 차선의 도로가 있어도 8차선까지 밖에 불과해 씁쓸한 생각이 들정도다. 아마도 구)창원쪽은 창원대로등은 본적이 있어 여수가 이래서 촌동네반도라는 이미지가 남아 있을정도의 생각이 난적은 있었다.

 엄청나게 더 필요하면 터널 뚫는거 동원해서라도 충민공원길-엑스포타운 힐스테이트2단지-덕충IC간 터널.도로도 만들고 충민공원길-현암도서관3거리를 대폭 직선화, 현암도서관3거리- 연등12교-광무북1길간 도로 신설을 통해 기존의 시내도로의 교통량을 조금씩 분산시킬 필요도 있을것이다.

 그 또한 터널을 뚫어서라도 여서동4길-경남아파트-한영대-광무북1길-중앙여고(터널통과구간)-덕충안길간 도로도 강력히 필요.

 지난주의 엄청나게 복잡한 원구도심 도로교통망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을 생각하면 한숨쉴정도라고나 할정도일지도 모를것이다.

 정말로 바로 잡아야 하며 10차선이상도로가 1개도 없는 여수로서는 이에 대한 돌파구가 필요하지 않을수 없는 만큼, 만성리해변.수정동.종화동에 IC신설하고 만덕4거리에 남북방향지하차로 설치, 횡단보도를 육교내지 지하차로 설치등을 통해 관광.휴가철로 인해 교통이 덜 복잡한 여수로 만들고 혁명수준 확충을 통해 아예 원구도심.돌산에서 산단으로 출퇴근을 다이렉트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구)여수시로 발돋음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더이상 다른곳에 인구 빼앗기고만 있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