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편 유치, 여수역-돌산군내간 단선전철로 다시 잘사는 돌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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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가는기차
2017-07-04 18:34 6,08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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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읍포함한된 도서주민(구 돌산군민)들이여~! 관심을 기울여다오. 한때 저 멀리서 백제시대부터 조선초 1414년까지 현의 중심지였고 1896년 여수보다 앞서 군으로 복귀되었지만 1914년 군읍면 폐합 이후 여수군에 병합되어 1994~1998년 4월까지 여천군청소재지였건만 지금은 여수 도서지방 중심지로 역할이 축소된 돌산읍.

 

인구는 최대로 많았을적에 2만 4천명대로 알고 있으나 지금은 실제로 1만4천명선 마저 무너진 지역으로 전락한 상황.(만약 통영의 미륵도처럼 무슬목 이북지역이 구 여수시 관할이었으면 돌산도 인구는 3~5만명이었을 것이고 우두리까지 터널로 연결되어 철도로 연결되었을텐데......)

 

돌산중앙중.여수해양고.여남중고를 우두리로 이전시켜고 돌산의 지역발전 재기에 속 시원치 않으면 대중교통을 지금보다 확충하여 시외버스를 군내리까지 운행하는 걸로 유치하고 사진처럼 3개안중 택1하여 여수역-우두리-군내리간 단선전철을 유치하는등 돌산교통혁명을... 일으켜 지금보다 더 편리해진 대중교통 혁명을 일으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니면 여수역-군내간 바이모달트램 전용선로를 만들어서라도 그것으로나마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을테고......

정말이지 돌산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거절하지 않았음에도 군으로 승격되지 못하고 1414년에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연안 도서를 독자의 군현으로 편제하기보다는 수군 진지로 편성하고자 하는 방침등의 핑계로 인해 어이없이 순천부로 통폐합되는 폐현을 당하고 만것이다.

 

차라리 "1390년때 여수현이 이성계 역성혁명 불복으로 폐현시 순천부에 가지 않고 돌산현과 합쳤더라면 지금같이 용두면이 순천시 해룡면 남부에 있는 수모를 당했었을까??"라는 한심한 생각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었을 경우 또 다른 역사로 되었으며 여수를 편입한 돌산군청이자 지역 중심지는 군내.죽포가 아닌 우두리로 되었을 것이며 돌산현마저 폐현은 당하지 않았을 걸로 본다.

 

1896년 돌산군이 설군 되었을때 인근 구)여수현 사람들이 얼마나 분개했으면 돌산군수를 여수땅에 앉혀두고 여수땅도 돌산군 관할로 해달라고 했을정도로 서러웠던 여수역사의 한장면도 있었는데 여수보다 더 깜깜한 역사인 곳이 돌산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건 그렇고 여수 못지 않게 완도.울릉에 비해 현으로 기초행정구역의 역사가 있었던 구)돌산군, 지금의 돌산읍을 생각하며 그 당시의 영화를 다시 누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련지? 그 역사를 모른 여수시민들로서는 반성하고 돌산에 미안해야 할지도 모르는 생각이 없지 않을것이다.

 

2020년대 잿몰랑고개-서상리간 한려대교와 돌산-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이후 도서지방 중심지가 될 돌산으로서는 이제 서서히 재기할 준비차원에서 군내시외버스터미널 구축겸 시외버스 운행편 유치, 여수-돌산 군내간 단선전철내지 바이모달트램에 이를 연계한 돌산-남면간 항로등등을 구축해 무너진 돌산 인구를 다시 늘릴수 있게 만들고 방답진성과 돌산현치소겸 돌산현성 복원에 군내리 주변 관광단지를 만들며 상동~하동리 동쪽해변에 조선소 집단화단지를 만들고 오천산단의 농수산물 가공공장들을 이주시킬 가칭:돌산농공단지를 만들어 농림수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돌산현의 중심이자 여수 도서지방 중심지로서 자리 잡고 있는 돌산읍을 다시 재개할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겠다.

 

그리고 신신당부하는 차원에서 여수시는 돌산지역 역사 즉 구)돌산현.돌산군 역사 복원에도 강력히 촉구한다.

 

영종도, 가덕도(경전철), 거제도등 섬지역에 철도가 있거나 철도를 만들려 하고 있는데 여수 돌산이라해서 철도가 없어야 할 법은 있는건가? 돌산의 낙후를 이제 시외버스 유치와 여수역-돌산 군내간 철도로 보상을 받아야 할것이다.

 

굳에서라. 돌산이여~! 다시 일어 설것이니...... 여수역사 제대로 알기운동에 앞서 전남동부권의 숨어 있는 수수께끼역사인 돌산현.돌산군 역사 복원도 반드시 되어야 한다.

 

돌산발전에 방해되는 적폐요소들은 이제 시외버스 운행유치와 여수역-돌산군내간 단선전철을 통해 서서히 해소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돌산읍을 물론 구)돌산지역인 화정.남면.삼산지역사람들이 모두 합쳐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할것이다. 돌산읍이 밤낮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돌산인구 3~7만명으로 늘어낼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댓글목록5

군내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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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촌
2017-07-04 19:00
돌산가는 철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시외버스 있더라도 도로혼잡하면 녹초고 시내버스로 여천.율촌소라화양은 2번갈아타고 순천으로 갈려면 3번 갈아타야 하는 고달픈 불편이 커요.

 여수역-돌산 군내간 철도는 저도 대 찬성입니다. 율촌.소라사람들 돌산가기 편리하고 우리 돌산도 순천으로 율촌으로 소라로 여천으로 오가기 엄청나게 편리하지요.

 민자라도 건설된다면 더 바랄것 없을 겁니다. 돌산발전에는 절대 철도 빼먹을수 없어요.

찬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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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2017-07-04 19:21
저도 찬성합니다. 승용차.버스로만 이용하기 지겹네요. 관광열차도 나쁘지 않습니다.

문명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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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
2017-07-04 20:27
철도를 통해 미개한 돌산을 다시 일어서는 돌산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미평역.신풍역.만성리역이 폐역되어 줄어든 여수지역의 철도의세를 대폭 다시 늘어나는 계기로 기대하고요.

여수-남해읍-하동간 단선전철도 이를 함께합시다.

나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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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17-07-04 21:06
찬성 한표 동참이요.

도입찬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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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찬성
2017-07-04 22:05
육상에서 제일 먼 데가 돌산 군내리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입니다. 기찻길이 있으면 참 좋겠네요. 미평쪽도 산 절개해서라도 미평역을 부활시켜 전남대로 오가기 쉽게 만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