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다가도 기분이 상해버리는 식당
이해안감
2017-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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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국밥 친절하고 맛도 좋은데
뭐하려고 경상도 말씨 쓰는 것은 좋은데
박근혜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다들 비선 있었는데 저런것으로 탄핵되겠는교~
또 문재인도 다 똑같이 독재하닌교
인사청문회 하면서 떵 싸지른것도 치우기
힘들게 해놓고는~ 미안하지도 않을까
말해봐야 입만 아플것 같아 가만 있었지만
밥맛이 떨어지는것은 인지상정...
적폐가 무언지도 모르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는게 안타까움, 장사하면 속내가
있어도 좀 삭혀야 하는것인데 ~~
경상도에 나이든 사람은 대부분 저럴것인데하고
생각하면 답답하면서도 왠지 울컥하기도 함.
산소콩나물은 그네 욕하고 만세국밥하고
정반대던데~ 동질감이 느껴지는 식당에 가고픈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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