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의 입장을 알아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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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의 입장을 알아줄 것인가!!!
이제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후보가 문제인후보를 위협하는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선은 두 후보중에 박빙의 승부가 날것이라고 한다
탄핵 이후 그동안 문재인의 독주에 여타후보들은 반문연대를 구축해야 하며
그 중심은 모두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줄다리기를 해왔다
문재인이 되면 안되는 이유를 보면
패권적인 세력이라서 안된다, 종북 빨갱이라서 안된다,
경제민주화를 추진할 의지가 없다, 재벌을 개혁할 의지가 없다. 등 등이다
수구세력들에게는 문재인후보가 대통령되는것이 두려운가 보다!!
그런데 그들이 주장하는 이유에는 사실에 전혀 근거한 것이 아니다,
문제를 제기하려면 그기에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중들은 그런것이 없어도 여러사람이 반복적으로 거론을하면 그것을 믿게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해방 이후 친일반민족자들과 독재권력이 줄기차게 써먹든 방법이다
여기서 우리는 문재인을 반대하는 이유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먼저 패권적인 세력이라는 말을보자
언제 문재인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국익에 반하는 짓을 한적이 있는가??
국정을 농락한 적이 있는가??
그리고 종북 빨갱이, 종북이라는것은 북한에 맹종한다는 것이고 빨갱이라는것은 간첩을 의미하는것이다, 문제인은 공수부대에서 주특기가 폭파병으로 복무를 한사람이다,
그리고 사법시험에 합격을 한 사람이다,
사법시험에 합격을 하려면 엄격한 신원조회로 검증을 한다,
이런 사람을 근거도없이 빨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자들이다,
정신병원에 보내서 일정 기간 치료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경제민주화를 추진할 의지가 재벌을 개혁할 의지가 없다는 말,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모두가 필요한 것이고 꼭해야 되는것이다
국민들의 가계부채는 1,300조에 달하고 재벌들의 금고에는 600조가 쌓여있다고 한다,
이게 대한민국의 경제현실이다, 이것을 추진하려면 촛불민심처럼 적극적인 국민들의 지지가 있어야 하고, 국회에 진보적인 정당의 의석이 확보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런 일을 어떤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추진할까요??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와 유승민후보는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을것이고,
그럼 안철수는 ?? 천만의 말씀이다..
안철수가 소속된 정당은 국민의당이고, 국민의당 실권자는 박지원이고,
박지원은 민주당내에서는 계속 국회의원도 못해먹을 상황이되니까,
민주당을 탈당해서 국민의당을 만들었다,
국민의당을 만들때 대중적인 의미지가 좋은 안철수를 끌어들여 얼굴마담으로 활용하려고 짝짝쿵이된거다
국민의당은 경상도의 새누리당 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보구세력이다
단, DJ처럼 대북관계에 있어서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개혁은 대통령 혼자서 할수있는 것은 아니다.
안철수후보가 정치를 개혁하겠다고 하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안철수는 원래 정치를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리고 시민사회활동을 해온 사람도 아니다.
그런데 과거 2010년 MB정권이 천안함사건을 무리하게 선거에 이용하려다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크게 신뢰를 잃었다,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는 야권이 싹쓸이를 하다시피 했으니까.
그래서 나온 작전이 바로 안철수 같은 신선한 인물을 부상시켜 야권의 예비주자들을 무력화 시키는 작전이었다, 오세훈서울시장이 무상급식 투표사건으로 하차를 하자 야권에 서울시장을 안내주려고 안철수를 뛰웠다.
그 당시는 야권에서 누가 나와도 여권후보에게는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안철수 바람에 민주당은 야권 후보를 박원순씨에게 내어 주고 말았다
그 뒤에도 2년 동안 계속해서 언론에서 띄우니까, 결국 대선에 출마하게 되었고,
마지막에 문재인과 단일화를 하면서 후보에서 사퇴를 하였지만 대통령병이 들고 말았다,
사퇴를 하면서 깔끔하게 문제인을 지지하자고 했으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탄핵을 당하는 불행한 사태가 일으나지도 않았을텐데,
뭐가 그렇게 억울했는지 울먹이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하니까,
많은 지지자들이 박근혜를 밀어서 대통령이 되게했다.
안철수후보는 국익과 경제만 잘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정치를 개혁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서로 상충되는 말인데도 뭣이 잘못된지도 모르는 모양이다,
그러니 수구세력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국익과 경제만 생각한다는것은 말장난에 불괴하다,
무엇이 국익인지를 알려면 남북관계, 대중국관계, 대미국관계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판단할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폭넓은 정치외교관계를 알지 못하고 어떻게 국익를 판단할 수가 있나??
그리고 경제는 생산보다 분배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지금은 고용없는 성장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경제는 성장하지만 실업은 증가하고,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되고, 대학을 다니기 위해서 가게 부채가 증가하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모든것이 정치적으로 해결되지 않고는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그런데도 막연하게 경제가 잘 될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MB가 집권해서 경제가 살아 났나??
박근혜가 집권해서 경제가 살아 났나??
MB는 4대강사업을 억지로 밀어 붙쳐 추진하는 바람에 지금은 모래를 바다에서 채취해야 하고 그것도 수량이 부족해서 심각한 수급난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수준으로 개악시키려고 혈안이되었는데
민주당이 견제를 하고 공무원노동자들의 편을 들어주는 바람에
공무원연금개악을 저지하고 그나마 지금 정도라도 지켜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폐청산이 먼저 되어야한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그것을 고쳐야 바른방향으로 발전할수가 있다
이번 대선은 촛불민심을 어떤후보가 잘 관철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수구세력들의 말장난에 현혹되어 또다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
어떤후보가 어떤 정치세력이 봉급자들의 애환을 들어 줄 것인지??
어떤후보가 서민들과 약자를 위해서 고민하고 소통해 줄 것인지??
그기에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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