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미개하니 여수지역발전 제대로 못하는 원인중의 하나나 마찬가지.
여천생각
2016-11-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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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광양과 여수의 일자리를 공유하고 있으나 지리적 위치가 월등하여 모든 기반시설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지요. 보험사나 은행, 자동차정비지점등을 확보하는데다 여수의 도로망이 정비,개선됨에 따라 상승하는 타지역에서의 접근성을 경유지라는 이유로 거져먹고 있으니 올바른 경쟁이 안돼죠 시에서는 고흥 및 광양시와의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립하고 실천해서 순천에 자리잡은 전남동부권 지점들을 분산 설치하거나 여수에 추가설치되도록 주선해야 할 것입니다. 나도 한때 순천으로 이주할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젊은사람들이 왜 여수를 떠나겠어요. 생활기반시설이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의 s님으로부터 답글 받은것.)
틀린말이 아니다. 심지어 5만도 안되는 충남 계룡에도 이케아라는 아울렛도 들어서게 된 기사도 있건만 여수는 뭐이리 안된단 말인가??
광양과 연결됬고 고흥과 남해 그리고 장흥과 통영까지 다리.터널로 이어지면 순천에 뭐가 꿀린데 있나??
또한 시내에서 아예 산단 보이지 않게 산단인근에 인공산을 만들어 오염물질 유입못하게 만들고 복개나 매립된 하천과 저수지를 복원하고 공원으로 만들면 그역시 복개전 좁은 도랑인 경우 폭을 16~24m로 늘려 하천다운 수준으로 만들면 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지역에 필요한 공공기관 유치운동에 들어가고 또한 순천kbs건물도 40년이나 되어 10~15년 뒤면 어차피 이전할 시기가 되면 여수로 돌려받는 차원의 유치운동도 하면 된다.
법원.검찰청 여수지청유치와 농어촌공사 여수지사 되찾기운동등도 병행하면 되며 여수에 필요한 것들을 꾸준히 유치해야 한다.
정말이지 그동안 여수와 광양은 순천에 좋은 일만 하는것 같은 느낌에 희생양이 된 불쌍한 지역이 된 느낌이 지워지기 어렵다.
속 좁게 생각한다면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등등서 일하고 여수와 광양에 살려 생각 안하고 순천에 머물려 살려 여수를 떠난 배은 망덕한 사람들 생각하면 괘씸하다는 생각이다.
그럼 산단만 계속 만들면 만들수록 순천에 좋은일만 또 하는거 아닐까?라는 소심한 느낌이 떨쳐버리지 않을수 없고 고속도로비 내기 싫다며 전라고속도로 여수연장을 반대하고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을 주장한 사람들은 여수를 팔아먹은 역적모리배들이며 여수대를 전남대로 팔아먹은 역적 모리배들도 아직까지 사과 안하며 파렴치하게 굴고 있다.
순천지역민들은 지역에 필요한 것들 생각나면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반면 여수는 정치권과 시청사람들이 다 해주겠지?라고 믿으며 필요한것들이라 해도 주민들의 필요한것들 유치에 대해서는 아주 소극적인 느낌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미개한 여수지역민들의 시민근성으로는 발전이 어렵다는 생각도 날 정도가 아닐수 없다.
필자도 어떻게든 가칭:여천주민연대라도 만들어 지역발전 모색하고 있지만 몸도 다치고 돈벌기 힘들어 만들고 싶어도 못하는 서러운 현실에 슬프다.
설사 번영회나 모임이 있더라도 지역의 땅값에만 현상유지에만 바쁘지 큰틀의 발전은 아예 무관심이다.
아~! 슬프고 짜증난다. 여수반도~!
아무튼 이제 지역발전은 시민들이 적극적 주도하는 시대로서 지역민들이 홈플러스 적극 유치한다든지? 이케아등등 유치하고 또한 화상전문병원도 재활전문병원이나 화상.재활 복합전문병원도 교육시설 유치에 적극적인 생각을 걸어 잘 사는 여수시로 만들어야 하겠다.
남해안 중심도시와 남해제일문을 지향하는 여수대망론을 위하여~!
여수시민의 날은 순천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지역주권이 복권된지 120년을 기념해 10월 15일도 9월 9일도 아닌 설군 120년을 맞이했던 완도의 사례와 같이 5월 16일에 강력히 여수시민의 날로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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