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이야 말로 정통 여수시민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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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생각
2016-10-26 15:10 1,7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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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박사님의 의견이야 말로 여수 시민의 날은 순천부의 압제로 부터 해방된 1897년 5월 16일인 만큼 그 날자를 반드시 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

3려통합 9월9일이고 또한 10월 15일이 읍승격이고 뭐고지만 비록 군사혁명과 똑같은 날이지만 가장 중요한 역사를 어찌 잊고 사는지 가슴칠정도로 통탄하다.

여수보다 1년 앞서 군설치가 되었던 완도인 경우도 스승의 날인 5월 15일에 군민의 날로 정해졌던걸 감안하면 우리 여수가 순천부로부터 박탈당했고 수모를 당하며 투쟁을 한 끝에 잃어버린 행정구역과 지역주권을 되찾은지 곧 두달만 되면 120주년이다.

(울릉군도 1900년 10월 25일 설군이 된날인 만큼 군민의 날로 지내고 있는 사례도 있다.)

여수현치소가 있는 성이 있음에도 조선시대 흑역사 땜에 읍성을 가질수 없는 한이 맻혀 마산의 회원현성지처럼 여수석보를 여수현성으로 개명하여 이를 달래주고 두문포내지 죽포에도 돌산 현치소가 있었던 성을 찾아 돌산현치소를 만들며 석보촌공원을 만들고 여수현성 남문에 가칭:남해제일문, 좌수영성 남쪽문도 삼도수군통제영 개선문내지 좌수영개선문으로 명명해도 모자랄 판에 10월 15일내지 9월9일 여수시민의 날로 하잔거는 해도 너무한거다.

심지어 순천부항쟁비내지 증오비나 투쟁비중 택1하여 비석을 만들어 그동안의 고생했던 역사를 잊지말자는 것도 또한 지역주권을 되찾으려 모든것을 바친 사람들을 위한 기념관 설치해도 모자랄판에 여수시민 모두다 하나같이 무관심한거 생각하면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여수시는 완도의 예를 들어 여수행정주권복권 120주년을 맞춰 5월 16일을 여수시민의 날로 할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필요하면 현 시청자리를 철거해 신청사를 만들거나 석창 여수현성 부근에 행정타운을 만들어서라도 통합시청사를 신설.이전하여 삼려통합이행사항을 제대로 이행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나머지 비어진 건물들은 시립내지 도립박물관이라든지 시립박물관 설치도 생각해 볼 필요도 있으며 검찰청.법원 여수지청유치에 농어촌공사 여수지사 되찾아 유치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삼려통합이행사항을 깨뜨리자는 중대위반이 아닐수 없어 그러면 갑.을선거구를 기준으로 여천시.여수시로 갈라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는 만큼 어찌되었든간에 최소한의 석창 여수현성(현 여수석보)도 조기 복원하여 낙안성과 수원화성 부럽지 않는 성곽으로 복원되어야 한다.

곧 여수지명 1080년이며 20년더 흐르면 1100년이 되고 여천지명도 2024년이면 120여년인 만큼 그역시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필자더러 여수의 트럼프라고 비난받고 욕먹을지언정 할 의견을 소신있게 내놓을 것인 만큼 두말없이 5월 16일이야 말로 여수지역의 가장 빛나는 날인 만큼 여수시와 의회는 속히 5월 16일을 시민의 날로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래서 장흥과 통영까지 다리나 터널로 연결하고 순천만대교에 해안도로로 벌교쪽을 가깝게 가게 만들어 전남의 변방에서 전남동부의 중심 순천과 경남서부 중심 진주를 넘어 남해안중심도시로 거듭나는 여수대망론이 빛나게되길 강력히 촉구한다.

http://www.netong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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