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도지사 항의방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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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부 임원, 박태영 도지사 항의방문 결과
O 경제자유구역청 정원은 도청 고유정원이므로 3개 시 관계없어
- 5급 1명, 6급 2명도 그나마도 도지사가 특별 배려한 것
O 지사는 외국손님과 접견 중이라 만날 수 없다.
- 도청직원들만의 지사인가 ?
O 언론에는 3개 시와 협의 완료했다는데
- 누구와 협의 완료했지 ?
O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장은 전라남도의 안을 전면 거부하라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순천․광양지부 임원 9명이 전라남도 박태영 도지사에게 항의하기 위하여 2004. 2. 20(금)15:30분경 전라남도청을 찾았다.(이를 순서대로 설명드립니다)
1. 도청민원실에 모여 있는데 총무과 직원이라며 “ 사전에 총무과장을 만나고 가라”고 종용하길래 우리는 지사를 만나러 왔지 총무과장을 만날 필요는 없다고 하며 본청 현관을 들어서는데
2. 청경이 막아서며 “어딜 가느냐”라고 묻길래 “지사님 만나러 간다”며 임원들 3층 지사실로 직행
3. 지사실로 직행하자 총무과, 여론계 직원, 청경 등 8~9명이 우르르 따라나섬.
4. 3층 지사실에 도착해 문을 열려했으나 문이 안에서 잠겨 열리지 않음.
5. 도청직원들 구내식당이나 총무과로 내려가서 이야기 할 것을 종용
6. 여수지부장과 광양지부장이 지사실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우자 잠시 후 비서실장이 나오며 문을 가로막으면서 지사님은 외국인 접견중이라 만날 수 없으며 사람이 너무 많으니 회의실이나 다른 장소에 가서 대화할 것을 요구
7. 지사실 앞에서 옥신각신하면서 전남도의 부당성과 3개 지부의 요구에 대해 이야기했으나 비서실장은 막무가내로 무조건 사람이 많으니 다른 장소로 이동해 대화할 것을 종용
8. 사람이 많다고 하니 지부장 3명만 지사를 만나고 나머지 임원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 대기하겠다고 제의한 바 비서실장 수용
9. 3지부장 지사실 입장하고 다른 임원들 구내식당으로 이동 대기
3지부장과 지사비서실장 대화 결과
- 3개 지부 요구사항
1. 경제자유구역청 인원배정 기준을 경남 하동처럼 면적비율로 산정요구
2. 현재 전남도청의 인사안(1개 시에 5급 1명, 6급 2명)에 대해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전면거부입장 표명
3. 이미 건의 및 요구한 바와 같이 전체 정원의 1/4은 전남도청 직원으로 나머지 3/4에 대해 면적비율을 기준으로 배정할 것을 요구
4. 이체인원을 순증인원으로 계산하여 조치 요구
- 전라남도(지사비서실장) 답변
경제자유구역청 정원은 전남도청 고유정원이나 전라남도지사가 3개 시에 특별히 배려하여 5급 1명, 6급 2명을 배정한 사항이므로 현재 인원운영안에서 한발도 양보할 수없음을 피력
O 지사 비설실장의 막무가내식 현재 인사안의 타당성 주장과 함께 지사는 외국손님 면담을 이유로 대화를 거절함에 따라 30 ~ 40분 동안 갑론을박 하다가 더 이상 대화할 분위기가 아니며 실익도 없다고 판단, 3개 지부에서 경제자유구역청인사에 대해 전면 거부키로 한 방침과 함께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사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 지사실에서 퇴장(16:20분 경)
- 앞으로 추진방향
3개 지부에서는 여수․순천․광양시장에게 2004. 2. 18 부시장에게 전달된 인사안에 대한 전면 거부의사를 전남도에 통보하고 3 시장들의 가시적이고 강력한 공동대응 요구키로 하면서 계속 3개 지부 차원의 별도 투쟁방안 강구키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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