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본문
성 명 서
˝여수시 공직사회 적폐 막말 규탄한다.˝
˝이제 더 이상 상포지구 적법한 행정행위 발목 잡지 말라.!
이제 여수는 관광객 1천3백만 이상이 찾는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여수가 관광도시로 각광받는 것은 여수시 공직자들의 밤낮 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여수시 공직자들의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로 여수시는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시 단위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살기 좋은 청렴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은 여수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수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특혜의혹 제기로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 업무를 추진했던
공직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심지어 선량한 여수시 공직자들을 시정농단이니 적폐세력으로 매도하여 여수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여수시 전체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는 작태를 보여주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제기로 지역사회 갈등을 부추기거나 혹여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면 이런 행위야 말로 이 시대에 청산되어야 할 적폐중의
적폐일 것이다.
먼저 적법하게 추진한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 관련 담당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마치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처럼 의혹을 보도함으로써 수사기관의 수사까지
받아야 하는 사태에 이르게 한 언론사는 여수시 공직자들에게 사과하고 사실만을
알리는데 충실하길 바란다.
그리고 단순한 의혹 제기 보도만으로 여수시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유례없는 압수수색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눈 팔 여지가 없는 관련 공무원들이
수개월간 경찰의 무리한 수사를 받았다.
이로써 여수시 공직자의 명예는 실추되었고 사기는 크게 저하되었다.
수사기관의 장기간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위법행위가 발견되지 않은데 대해
수사기관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여할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적법하게 추진한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을 두고 시정농단이니
공직사회 적폐라고 규정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여수시 전체 공직자를
매도하였다.
이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를 금하고 진정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길 바란다.
여수시의회 상포지구진상파악 특별위원회에서는 여수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
관련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이렇다 할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당초 특위
목적과 취지가 상실된 만큼 현시점에서 관련 공무원들의 잦은 소환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여수시장은 여수시 공직자들이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행정행위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여수시 공직자들도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
돌산 상포지구 매립지 준공 관련 의혹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어떠한 특혜 제공 등
이렇다 할 위법사실이 없는 것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
따라서 여타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수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갈등을 조장
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지역사회 공동번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추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면
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정당한 행정행위 보호 등 권익신장을 위해 강력 대응해 나 갈 것이다.
2017. 11. 3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