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전라남도민체육대회의 여수시 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2개 시·군 5,3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4.15부터 18까지 광양시 에서 진행된 이번 체전에서 우리시 선수들은 시의 명예를 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값진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였 을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우리시는 이번 대회에 17개 전 종목에 162명의 선수와 124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테니스, 유도, 씨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정구, 유도, 수영, 사격, 탁구, 태권도 등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2, 3등을 차지하는 등 골고루 상위 입상하여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우리시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되고, 2004년도 도민체전이 우리시에서 개최되게 되어 기쁨을 더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시 명예를 위하여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임원들의 알찬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생각하고 체육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시에서 개최될 43회 도민체전을 위하여 착실히 준비하여 내년에도 우리시 명예와 위상을 한껏 높이는데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선수 및 임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03. 4. 18.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남본부여수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