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를 시작하며 동지여러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지부에서는 금번 시행된 여수시의 인사권남용, 파행인사, 일부지역편중, 보복인사등에, 직원들은 물론 언론과 방송 그리고, 시민들의 비판과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리 여수지부는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3월26일16:00 이개호부시장 중재로 공지사항에 있는“여수시 공직협 질문에 따른 답변서”에 기초하여 시장명의의 공문을 보낸다는 약속을 믿고 이정남 지부장이 16:50분경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시장명의로 공문서를 보낸다는 부시장의 약속이 2003. 3. 27. 18:00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았고, 이개호부시장에게 확인한 결과, 총무과에 공문을 보내줄 것을 지시하였으나, 총무과에서 시행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자행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여수지부는, 김충석 여수시장의 해명사과와 재발방지 및 다음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공직사회개혁과 우리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물러섬 없이 단계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선언합니다. 조합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바랍니다. 『 요 구 사 항 』 1. 3. 21자 인사발령 공문서 바꿔치기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관련자를 형사 고발하라. 1. 직렬별 승진 불균형 사유와 개선대책을 발표하라 1. 법률로 정한 인사위원회 절차를 무시한 인사에 대하여 무효처리하고 재 인사를 실시하라. 1. 일사부재리 및 불소급원칙에 어긋난 인사기준에 의하여 좌천된 직원의 조속한 원상회복 및 기 수립된 인사기준은 여수지부와 협의하여 재수립하라 1. 공무원법 보직관리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고 비합리적으로 정원을 배치한 관련자 문책 및 정원 규칙을 개정하라 1. 공노조를 탄압하여 율촌면에 배치한 사무처장의 인사 취소 및 원상회복과 여수산단 재난환경 오염사고를 대비한 환경보호과를 1청사로 배치하라. 2003. 3. 27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시지부장 공직사회개혁!! 노동탄압분쇄!! 노동기본권쟁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