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를 시작하며
여수시지부
2003-0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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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지부에서는 인사기준과 공무원법을 위반하며 시행하는 여수시 인사에 대하여 인사담당자의 해명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수시에서는 공식적인 해명한마디 없었으며 조직개편시 여수지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합의사항까지 이행하지 않고 조직개편을 함으로써 의회에서 많은 논란과 한달새 두번의 조직개편을 상정의결하는 전무후무한 편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전직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결과 김충석시장의 선거공약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시했다는 답변은 3%에 불과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단행되었던 인사들이 김충석 시장의 선거공약과 여수지부와 합의사항 불이행은 물론 여수시 인사기준과 행자부의 인사지침까지 무시하며 관련법까지 위반하면서 시행된 당연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인사가 있을 때마다 말들이 많은 여수시 인사는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분야라고 대다수 조합원이 요구하고 있는 슬픈 현실 앞에서 여수지부에서는 인사분야를 비롯한 여수시의 잘못된 부분에 대의 개선을 위하여 투쟁계획에 단계적 계획에 따라 관련자의 인사조치와 여수시장의 해명사과 그리고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합니다. 공직사회개혁과 우리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물러섬 없이 단계적으로 투쟁해 나가는데 조합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바랍니다. 공직사회개혁!! 노동탄압분쇄!! 노동기본권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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