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소식] 거리선전 중입니다.
여수지부
2003-04-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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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여러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지부에서는 금번 김충석여수시장의 불법,파행적인 인사에 대하여 지난 3.28일부터 1인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직원과 언론 방송 그리고 양심적인 시민단체까지도 우려와 분노를 나타내는 이번 인사파문에 대하여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판인사라고 혹평을 하여도 누구 한사람 해명이나 반박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 한다는 약속을 지키기는 커녕 법을 어기면서 까지 조례와 규칙을 개악하고 불법, 파행인사 등 인사권 남용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이런 인사 행태를 개선하지 못하고는 우리시 발전 기대할수 없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능력있는 선배 동료들은 좌천되고 우리의 지탄을 받던 직원들은 주요보직으로 영전하는 우리시 인사 언제까지 계속되게 할수는 없습니다. 이에 여수지부에서는 투쟁 계획에 따라 1인시위, 거리선전, 방송홍보, 실과순회, 공대위공동 투쟁 등 요구사항 관철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투쟁을 하면서 느낍니다. 오늘은 택시운전 하는 분들과 약국을 경영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시민들과 직능단체들이 우리 여수지부의 투쟁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지를 약속도 하는것을 보고 우리시의 민심을 파악할수 있었으며 힘을 얻곤 합니다. 동지여러분! 우리의 명분이 옳다는 것을 시민들이 이해하고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여수시장과 집행부에서 아무리 회유를 하고 탄압을 가하여도 우리는 물러서지 않고 우리의 권익을 침해 받지 않기 위하여 투쟁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지여러분의 성원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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