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강성선은 즉각 공개사과하라
여수시지부
2002-06-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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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6.13 지방동시선거 여수시의원 출마를 하면서 "여수시예산 도둑을 잡아라" 라고 선거슬로건을 내었는데 이는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시 1,700여 공직자 모두를 도둑으로 매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도둑을 따라사는 것처럼 몰아 부친 것으로 실로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선거홍보물의 즉각적인 철거와 공개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우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시지부에서는 공직자의 선거개입 및 특정후보 줄서기를 예방하고, 선거의 엄정 중립을 견지함으로써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에 솔선 수범하기 위해 『선거부정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금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구현을 위하여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채 마치 우리시 공무원들을 예산 도둑인양 매도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귀하의 비도덕 인 행태는 우리시 1,700여 공직자는 물론, 가족, 더 나아가 시민들로부터 엄청난 분노를 살 것이며 마땅히 청산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시지부에서는 여수시와 전직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도덕적 선거홍보물의 즉각적인 철거와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며, 만약 조속한 행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 직원의 힘을 결집하여 강력하게 대처 할 것임을 엄중 경고 하는 바이다. 2002. 6. 3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여수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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