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공무원노동조합출범과 관련하여 체포 되었던 동지한분이 체포 30시간만에 석방된데 이어 회장도 체포 48시간만에 석방되었습니다. 그 두분이 겪었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위로를 보내며 그 분들의 희생이 개인을 위한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아픈 희생 이었음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옳은 일인줄 알면서도 용기없이 잘 나서지 않는 세태속에서 그분들의 희생은 우리에게 부끄러움과 많은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분들의 희생에 다같이 존중과 믿음으로 위로를 보냅시다. 이제 우리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지말고 온갖 폐단과 잘못된 제도 정책을 타파하고 국민을 위한 공직사회개혁과 노동기본권쟁취 라는 역사의 대열에 우리모두 동참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