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02. 4. 2자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집단 반발과 인사취소 요구가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우리시의「인사운영기본계획」의 순환보직 기준에 배치되고, 특별임용기준을 위한 행정자치부와 전남도 지침에도 근거가 없는 현 보직에 무리하게 임용하므로서 발생된 사항임을 지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그리고 해명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다행히 시장과 사회복지공무원 대표들과의 면담시 시장은 인사규정의 합리적인 운영, 행정자치부 지침의 명확한 해석시까지 임용장 교부유보, 행정자치부지침에 현 보직임용 규정이 없을 경우 우리시 인사규정에 따라 순환 보직임용시행, '00. 1월 강등된 사회복지공무원의 승진조치 약속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우리공집협은 우리시「인사운영기본계획」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기대하며, 이번 특별임용자의 현 보직임용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와 전남도 지침에 대한 조속한 해명을 다음과 같이 다시 촉구 하는 바입니다. 1. 행정자치부「사회복지분야 별정직의 일반직 전환지침」,「일선 기초 생활보호 기능의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대배치 시행지침」 전남도「사회복지분야 별정직의 일반직전환과 관련한 조직·인사운용 보완지침」어느 곳에 이번 특별 임용자를 현 보직에 임용하라는 규정이 있는지 해명? 2. 사회복지 공무원들과의 면담시 약속한 강등자 11명의 승진을 왜 특별 임용자와 동시에 인사 발령하지 않고 시차를 두고 따로 인사하려 했는지 의견? 동지여러분! 이제 그 누구도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우린 긴 세월동안 보이지 않는 힘에 눈치보며 굴종으로 살았습니다. 모두가 "예"라고 대답해도 바르지 않다면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용기있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변하는 공직사회개혁에 주저하지 말고 다 같이 참여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