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출범 인사 평
관리자
2014-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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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6기 출범 인사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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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은 민선 제6기 첫 인사를 앞두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인사방침을 강조하면서, 권한 없는 자 즉 공로연수에 들어간 공무원이 작성한 직원 근무평정에 대해 그 효력을 인정 할 수 없다고 했지만 공무원노조 여수지부가 안행부에 질의한 결과 공로연수에 들어간 공무원이 작성한 근무평정을 참고하여 후임자가 판단 할 수 있다는 회신 내용을 볼 때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직급별로 3차에 걸쳐 실시된 민선 6기 출범 첫 인사는 일부 직원들의 인사 청탁으로 인하여 성실히 일하는 대다수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보은 인사, 소수 직렬 배제 인사, 직류를 고려치 않은 인사, 특정 직원에 대한 하향 전보 인사 등으로 단행되었다.
특히 국․과장이 선호하는 직원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한 인사 형태는 직원간의 위화감 조성 및 공직자 줄 세우기로 조장 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여수시장은 앞으로 청렴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을 발탁 중용함으로써 공직 분위기 쇄신과 부정부패 없는 여수시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하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1. 여수시장은 인사 청탁자를 공개하라.
1. 여수시장은 국․과장이 선호하는 직원 선택제를 즉시 폐지하라.
2014. 8. 29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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