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박형욱(시설6급)님이 「2010년 중앙우수제안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우리시 명예를 드높인 것을 전조합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0년 중앙우수제안 공모전」에 ‘교량명칭부여 규정제정’을 제안하고 우수제안으로 채택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부상금 50만원과 함께 인사상 특전으로 특별승급을 하게 됐다.

지난 6월에 공모를 시작해 외부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박팀장은 전국적으로 매년 1,000개 정도의 교량이 건설되는 현실과 교량이 건설될 때마다 교량명칭으로 발생하는 지역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공모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교량 명칭부여 규정제정을 제안했다. 작년에도 국무총리상과 여수시장상 등을 4개나 수상했다.

금년에도 ‘시민정책협동사업을 통한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시책’을 제안했으며, 70여만원의 상금을 장애인단체에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칭송을 받기도 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박형욱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축하 바랍니다.

 2010. 10. 25.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