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주민대표 자격 상실, 뇌물비리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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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10-27 16:52 1,3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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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자격 상실,
뇌물비리 지방의원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

○ 뇌물받고, 시민 혈세(의정비)를 갉아먹으며
버젓이 주민대표라고 행세하는 비리 의원들의 모습에 분노한다.

○ 지난 4월 주민발의로 실현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조례’의 이행과 2011년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실시에 대하여 시의회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제12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가 10월 26일(화)부터 11월 1일(월) 까지 7일간 열린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상임위원회 활동(안건 심사, 현장 활동,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안건 처리 등을 다룬다.

우리는 시의회가 진정한 시민대의기관으로 거듭나려면 오 전 시장의 비리사건에 연루된 지방의원(시의원, 도의원)이 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거듭 촉구한다.

뇌물 비리 지방의원은 세계박람회 도시를 비리의 도시라는 치욕을 남긴 장본인으로서, 이미 주민대표 자격을 상실한 만큼 하루빨리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뇌물을 받고, 시민의 혈세(의정비)를 갉아먹으면서도 버젓이 주민대표라고 행세하는 비리 의원들의 모습에 우리는 분노한다. 앞으로 이들 뇌물 비리혐의 지방의원은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법당국은 뇌물비리사건 등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비리 지방의원들을 엄정하게 처벌해 부패한 정치세력에게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여수시의회는 지난 4월 주민발의로 실현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조례’의 이행과 2011년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실시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앞으로 범대책위는 비리 척결과 지역 정치개혁을 위해 시의회 앞 일인시위(월-금 오전8시-9시), 신기동 부영3단지 앞 일인시위(월-금 오전8시-9시),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토론회, 백서발간 추진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다.

2010년 10월 26일
여수지역 정치개혁 및 비리척결 범시민대책위원회

▪민주노동당여수시위원회 ▪진보신당여수시당원협의회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진보연대(여수사랑청년회, 민예총여수지부, 여수산단민주노동자회, 여수장애인부모회,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성폭력상담소
▪희망자치세상 ▪여수YMCA ▪전국공무원노조여수시지부 ▪여수YWCA
▪국민참여당여수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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