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통합청사 건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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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노
2021-04-26 17:22 1,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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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여수시민의 간절한 바람이었던 3려 통합청사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일부 지역 시의원은 더 이상 시민위에 군림하는 것을 포기하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년 세월을통합청사 건립 이행하라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통탄의 심정으로 8개로 쪼개진 청사체제 종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시민도 의원이다시민의 뜻을 저버리고 본분에 충실하기보다 권한남용을 일삼고 있는 일부 시의원의 존재 이유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시의원을 공천하는 폐해로 인해 국회의원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일부 시의원들은 통렬히 반성하여야 하고 정당공천제도 폐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청사이전비용과 임대료 등 100여억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수억 원의 임대료가 발생되는 것에 대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묻고싶다.

청사이동 복합민원이 연 33천 건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은 물론 시간과 비용은 늠하기조차 힘들고 2천여 공직자의 업무를 위한 이동 시간과 비용 또한 엄청나다.

 

우리보다 예산이 적은 순천시도 2천억원을 들여 청사를 신축하고 있는데 일부 지역 의원들은 400억원이 많다면서 별관증축을 막무가내로 반대만 하고 있다.

인구 뿐 아니라 청사까지도 역전 당하는 현실에 책임지는 정치인은 누구인가?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시민 복지와 편익을 위해서라도 별관청사는 반드시 필요하다.

 

통합 23여년 세월 속에 전임 시장들의 적극적인 의지 없이 세월만 흘러왔으나 민선 7기 여수시장이 오롯이 시민불편 해소와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별관증축이라는 안을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청사도 아닌 본청사 별관증축() 일부 지역 의원들의 반대로 번번이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안건 보류되고 있다.

 

상권약화와 인구감소가 청사 문제가 아니라 노후화된 공동주택과 정주여건인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별관증축 반대 뿐 아니라 2청사 되찾기 운동까지 펼치고 있는 특정지역 정치인의 행태에서 3여 통합 정신 뿐 아니라 래 발전을 찾아볼 수 없다. 통합 23년이 경과한 지금 도시의 미래를 위해 인구와 면적을 반영한 행정구역으로 개편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개발을 추진하여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시민 수요에 부응하여야 한다.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하나 된 청사에서 힘차게 나가야 할 이 때 3여통합 정신을 저버리고 사실을 왜곡하여 시민 위에서 군림하려는 국회의원과 일부 시의원의주민소환투표청구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시정부와 여수시의회가 하루빨리 타협하여 분열과 등을 종식하길 바라며,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다음 사항을 촉구하는 바이다.

 

1.정치권은 통합청사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라.

1.3여 통합정신을 계승하여 여수시 8청사 체제를 종식하라.

1.통합정신 위배하는 일부 정치인은 사과하라.

1.시정부는 인구면적에 비례하는 행정구역 개편하라.

 

 

2021. 4. 26.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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