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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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입장
여수시는 지난 1월 6,7 양일간에 걸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속적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공평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특정부서 무더기 승진, 학연, 인맥으로 줄 세우기식 인사, 연공서열 파괴 등을 배제할 것과 소수직렬이 소외되지 않도록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2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전보 가능한 일부 직렬의 경우 승진하면 모두 읍·면·동으로 전보되어야 하나, 승진자 중 일부만 전보되었으며 직급 안배에 있어서도 본청에 비해 읍·면·동에 하위직이 많이 배치되어 직원의 애로사항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에 따른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 목표에 타 자치 단체에 비해 달성률이 미흡한 것은 추후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 할 것이다.
이번 인사는 인사고충과 팀장급 상향보직, 형평성과 직렬간 균형, 특히
직원 고충반영과 도서지역 순환 배치 등은 인사운영에 반영하여 전보
되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대규모 인사가 단행 되지 않은 것은 아쉬움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인사가 모두를 만족할 수 없다 할지라도 직원 대다수가 인정하는 인사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한명의 조합원도 인사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정부는 조합원 의견을 반영하여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직렬별 인원수를 고려한 균형인사 및 대규모 인사로 공직 분위기 쇄신에 힘써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22. 1. 21.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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