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문학상 수상을 여수지부조합원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리 여수지부 정책기획단장이신 이희순동지께서

2007년도 제145회 한국수필 신인문학상에 "때죽나무 아래서"와

"기왓개미를 만들어서" 등 두편의 수필로 당선되었습니다.

심사평에서는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묘사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요함에 문학적 정진을 기대하고 그의 감수성이 시적 이미지로,

때로는 소설적 묘사로 드러나는 글에서 전통적 접근법에 능숙한

그의 역량을 본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선정소감을 말하고

정갈스런 글 솜씨에 찬사를 보낸다고도 하였습니다.

이희순 정책기획단장은 전에 <여수방언사전>도 저술한 바 있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각종 시와 수필등으로 입선한 경력이 있는

우리시의 문학인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축하를 바랍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