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홍귀수입니다.

노조에서는

시내버스 파업 시 임대버스 운행에

직원을 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나

갑작스런 파업 예고에 따른 집행부 대응시간 부족 등으로

불가피하게 직원들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업 장기화가 예상 될 경우

민선6기 마무리 및 민선7기 출범 준비 등 당면 현안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일반시민을 모집하여 투입하기로 노조와

어제 긴급 노조운영위에서 약속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파업 초기 며칠만 수고하면

일반시민 투입으로 직원들께서는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향후 집행부에서는 각종 티켓구매, 직원 동원 등에 대해서는

노조와 사전에 협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    6.    27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